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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첫 2048 x 1152 해상도 16대9 모니터 출시

2048 x 1152 해상도(QWXGA) 지원, 웹페이지 2개 동시에 볼 수 있어

인터넷,문서위주 사용환경→멀티미디어 및 영상 감상에 최적

A4 2장+사이드 바 가능한 크기로 최적의 멀티태스크 환경

16대 9 포맷의 각종 멀티미디어 영상 왜곡없이 감상 가능

'멀티 스크린' 기능으로 큰 화면을 최대 6개까지 분할 사용

16:9 모니터는 2012년까지 전체 LCD 모니터 시장서 67%  비중 차지할 듯

삼성전자가 모니터 업계 처음으로 2048 Ⅹ1152 해상도(QWXGA)를 지원하는 58cm(23인치) 16대9 와이드 LCD 모니터(모델명:2343BWX)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첫 16대9 LCD 모니터인 2343BWX는 하이그로시 블랙의 슬림 베젤 디자인을 기본으로, 16대9 포맷을 적용해 인터넷, 문서 위주의 모니터 사용환경에서 멀티미디어 및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024 픽셀(화소) 사이즈를 가진 웹페이지 2개를 병렬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A4 2장을 나란히 놓더라도 측면에 여유공간이 있어 가젯, 사이드 바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중작업에 유리하다.

 

2343BWX를 기존 55cm(22인치) 16대10 모니터(1680x1050)와 비교해보면 늘어난 해상도로 인해 무려 33%나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 줄 수 있으며, 작은 픽셀크기(0.249mm)로 인해 더 정밀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의 4대3 또는 16대10 비율의 모니터와 비교해 HD(고화질)/풀HD(초고화질) 콘텐츠 감상 시 이미지 왜곡없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멀티 스크린' 기능을 설치해 사용할 경우 큰 화면을 최대 6개까지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다중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동영상 명암비 20,000대1, 응답속도 5ms, 대기전력 0.3w의 저전력 설계 및 매직브라이트3, 매직컬러 등 다양한 부가기능들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용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2343BWX는 향후 디스플레이를 주도할 16:9 포맷을 적용한 싱크마스터 첫 모델로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모니터 1위 업체로서 16대9 비율로 모니터 형태가 전환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6대9 비율의 모니터는 오는 2012년까지 전체 LCD 모니터 시장의 6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의 대표 규격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16대9 와이드 LCD 모니터 2343BWX의 가격은 38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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