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우젠 버블 세탁기가 더욱 풍성해진 버블로 기분 좋은 세탁 시간을 약속하는 하우젠 버블을 알리기 위한 신규 CF <버블 앤 더 시티>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CF는 여성들이 선망하는 대표적인 트렌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세련된 스타일로 코디한 한가인과 친구들이 도시 한복판에서 버블의 신비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에피소드로 표현한 것이다.
 

감미로운 ‘버블송’ 맞춰 투명하고 부드러운 버블이 침대 위를 오고 가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전편에 이어, 이번 <버블 앤 더 시티>편 CF는 도심 한 가운데로 나온 대형 버블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해 광고에 이어 버블 세탁기의 ‘버블’을 생활 속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쉬한 차림의 한가인과 친구들은 기분 좋은 이야기라도 나누는 듯 웃음이 끊이지 않은 채 여유 있는 발걸음을 옮긴다. 불쑥 나타난 자동차가 튀긴 구정물로 금새 울상이 된 한가인과 친구들. 하지만 거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놀랄 정도로 부드럽고 풍성한 버블이 파도처럼 밀려와 옷에 묻은 얼룩 제거는 물론 새 옷처럼 반짝 빛나게 만든다. 신비로운 버블의 매력에 푹 빠진 한가인과 친구들이 추는 기분 좋은 ‘버블 댄스’가 광고의 흥을 돋운다.

삼성전자는 이번 <버블 앤 더 시티>편 광고에서 더욱 풍성해진 버블로 빠르고 깨끗한 세탁력을 자랑하는 하우젠 버블의 성능을 시청자들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거리를 가득 채운 대형 버블 안에서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장난치고, 버블이 지나간 후 옷에 묻은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 것을 보고 흥겨워 하는 한가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광고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화면을 가득 채운 버블이 보고만 있어도 마음까지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특히 한가인이 천진난만하게 버블 속에서 헤엄치며 장난치는 모습이 기분 좋은 즐거움을 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버블 앤 더 시티>편에 출연한 한가인은 풍성하게 쌓인 부드러운 버블 속에서 촬영을 하면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특히 햇빛에 반사돼 반짝반짝 빛나는 투명한 버블 때문에 옷은 물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아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