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南鏞/www.lge.com)는 국내 최초로 상판 아래로 버너가 숨겨진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히든쿡’(모델명:HT6339AN.AKOR, 가격:555,000원)을 최근 출시했다. 히든쿡은 HRB(Hidden Radiant Burner)방식을 적용한 가스레인지로, 세라믹 글라스 상판 아래에 위치한 가스 열원으로부터 복사열을 전달하여 조리하는 방식이다.
히든쿡은 ▲독일 쇼트(Schott)社의 첨단소재인 세라믹 유리를 상판으로 채용하여 흠집이 쉽게 나지 않고 열과 충격에 강하며, ▲삼발이 등의 부속물이 없는 평면 형태라 청소가 간편하다. 또한, 불꽃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발생량이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 등, ▲유해가스가 적고 열기가 없어 쾌적한 친환경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전기보다 더 저렴한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용 또한 기존 전기레인지 대비 최대 43% 절감된다. 일례로, 하루 한 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할 경우 평균적으로 전기레인지가 22,570원의 비용이 드는데 반해, 히든쿡은 12,778원밖에 들지 않는다.
히든쿡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요철이 없는 평면 상판이기 때문에 조리용기가 안정적으로 놓여 엎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불꽃이 노출되지 않아 조리용기의 손잡이가 쉽게 타거나 뜨거워지지 않는다. 히든쿡에는 ‘3대 안심기능’이 있어 ‘점화확인램프’로 점화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고온주의 램프’로 상판에 잔열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으며, ‘2시간 자동 소화기능’으로 2시간 연속으로 작동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되어있어 부주의나 건망증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막아준다.
히든 버너의 특징상 히든쿡은 열이 균일하게 공급되어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화구이 등의 요리에 좋을 뿐 아니라 냄비이동이 쉽고 보관이 편하다.
히든쿡의 디자인은 세계 최초로 반도체에 적용하는 초정밀 가공공법인 ‘포토에칭’ 기법이 적용되어 섬세한 감각이 살아있으며 소재 또한 스테인레스의 고급스러움에 유리의 광택이 더해져 프리미엄 명품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