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달곤 장관)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행복드림봉사단은 6월 27일(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1급 중증 장애인시설인‘시립 평화로운 집’(원장 : 프란체스코 수녀)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냉장고, 1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이날 참여하는 30명(남 20, 여 10)의 행복드림 봉사단은 발마사지와 산책, 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시립 평화로운 집’은 (재)마리아수녀회 소속의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정신지체, 뇌병변, 중복장애 등 1급 중증 장애를 가진 다양한 연령층(20대 ~ 80대)의 무연고자 남성 182명을 돌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월 소속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행복드림 봉사단’을 구성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포함한 42개 봉사단 423명이 39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가구에서 아이돌보기, 말벗되기, 청소 및 목욕 등의 대대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금(16,123천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