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허용석)은 작년 전자통관시스템으로 처리된 전자민원을 분석한 결과 정부기관에서 발급·처리한 민원건수 1.2억건중 47.1%인 5600만건을 처리 했다.
주요 전자민원 처리포탈을 보면 홈택스 21.5백만건 17.9%, e-노동민원 18.4백만건 15.4%, G4C가 12.8백만건 10.7%, 기타 10.6백만건 8.9% 비중으로 56.4백만건 47.1%를 차지한 전자통관시스템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통관, 통관단일창구 등 관세행정 전반의 민원처리 및 관세행정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통관포탈 서비스를 제공하여 900억원의 수출입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국가적 물류관리체계를 혁신 한 국가대표 포탈이다.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통관단일창구는 요건확인 신청자 측면에서 One-Stop으로 시스템 구축이 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되었다고 평가되며, 향후, 전자통관시스템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국제적으로 수출신고가 교역상대국의 수입신고로 자동 전환되는 글로벌 통관단일창구의 발전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