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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청정 석탄화력발전 실용화사업 공청회 개최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실용화사업 기획연구결과 보고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산자부는 19일 오후3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 에너지센터 주관으로 '고효율·청정 석탄화력발전 실용화사업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존 석탄 화력발전 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우수하고 환경 오염물질의 획기적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소인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석탄을 가스화시켜 SOx, NOx 등 공해물질을 미리 제거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 구동, 기존화력 대비 발전효율 약 3∼5% 향상, 공해물질 90%이상 저감
)은 지구온난화와 에너지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발전기술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고가의 건설단가와 설계 등 핵심기술 확보의 어려움으로 199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연구소 중심의 기초연구 수행에 그치고 있다.


산자부는 석탄 IGCC 실용화를 위해, 제 14차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2006년 3월)의 심의를 거쳐,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0MW급 IGCC 실증사업 세부기획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2006년 8월 '석탄 IGCC 실용화사업 기획연구 보고서'를 마련했다.


산자부는 기획연구보고서와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9월말 사업공고, 11월초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11월말 석탄 IGCC 실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석탄 IGCC 실용화사업은 2006년부터 2014년(총 9년)간 상용급(300MW) IGCC 설계기술 확보 후 실증플랜트를 제작·건설·시운전을 하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로 IGCC 상용기술의 체계화·종합화를 통해 2010년 이후 설비 노후에 따라 폐지되는 국내 석탄화력 발전소를 국내기술 IGCC 로의 대체와 해외 플랜트 수출 역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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