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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가짜상품(정품 시가 23억원 상당) 판매사범 검거

 
 
가짜 비아그라, 로렉스시계 등 짝퉁 명품 판매업자 6명 적발 
제주세관 가짜 상품(정품 시가 23억원 상당) 판매사범 검거
 
제주세관(세관장 유병찬)은 최근 가짜 비아그라, 로렉스시계 등 중국산 가짜상품을 시중에서 불법유통시킨 시계판매업자 A(남, 45세)씨와 가짜시계를 판매하려던 시계점 등을 적발하고, 가짜상품 전량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검거하여 12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에 적발한 가짜상품은 중국산 가짜비아그라 1500정, 가짜시알리스 570정 및 가짜로렉스 등 각종 가짜명품시계 13종 459개로서, 정품시가로는 약23억상당에 이르는 물량으로, 이는 제주세관 역대최대규모이다.

 

제주세관은 올해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관세청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가짜상품특별단속(일명 짝퉁과의 전쟁)에 맞춰, 도내 가짜상품 유통실태를 면밀히 조사하던 중, 서울 남대문시장 등지에서 중국산 가짜명품시계 등을 구입하여 도내에서 불법유통시킨 A씨와 가짜시계를 판매하려한 시내 시계점 및 쇼핑점 등을 적발하게 되었다.

 

이 러한 가짜비아그라 등 가짜상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국가위신을 손상시키는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관세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짝퉁과의 전쟁’에 맞춰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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