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인천 세관의 수출통관 실적은 8억18백만 달러로 전년과 동월대비 12.1%증가, 기계,철광,자동차,전기·전자기기 등이 수출을 주도했고, 2006년 4월 주요 수출품목은 기계류(235백만 달러, 구성비 28.7%),철강(126백만 달러, 구성비 15.5%), 자동차(91백만 달러, 구성비 11.0%),전기·전자기기(88백만 달러, 구성비 10.1%)등이다.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한 품목으로는 전기·전자기기(46.2%), 화공약품(24.2%), 기계(16.5%), 자동차(13.8%) 등이 있으며, 반면 철강 수출은 12.5%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259백만 달러), 미국(91백만 달러), 일본(37백만달러)등으로, 전년 대비 대중국 수출 28.9%, 대미국 11.8% 각각 증가하였고 대일본 수출은 7.4% 감소했다.
수입동향은 2006년 4월 수입통관실적은 25억3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6.6% 증가했고,2006년 4월 주요 수입품목은 유류(775백만 달러, 구성비 44.0%), 철강·금속(395백만 달러, 구성비 19.2%), 전자·기계류(339백만 달러, 16.8%)등으로서,전년 대비 유류 55.3%, 전자·기계류 49.5%, 목재·펄프류 8.1% 증가했으며, 곡물류 10.4%, 철강·금속류는 8.4% 감소했다.
전년과 비교하여 중동(86.6%), 호주(53.3%), 중국(30.5%)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하였고, 반면 일본(3.9%), EU(3.8%), 미국(1.9%)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무역수지동향은 2006년 4월중 무역수지는 1,685백만 달러 적자로 전년 동월의 1,417백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269백만 달러 증가, 국가별 무역수지에서 대 중국 696백만 달러, 대 중동 520백만 달러, 대 아세안 201백만 달러 등으로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여 특히 대 중동, 대 중국, 대 아세안 등의 무역수지가 각각 1,082백만 달러, 537백만 달러, 124백만 달러 심화되었다고 인천세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