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세관장 " 투명한 초일류 세관 만들어 가자' 강조

공무원행동강령 시행 3주년 실천결의 대회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5월 19일 '관세청공무원행동강령'시행 3주년을 맞아 인천세관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실천결의 대회는 남여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세관장 정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결의문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을 위해 「관세청공무원행동강령」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에는 외부 전문강사(인천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청렴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인천본부세관장은 정신교육을 통해 "사회갈등의 해결과 공직사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각종 부정,비위와 단절 및 청렴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행동강령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져 깨끗하고 투명한 초일류세관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청공무원행동강령'의 정착을 위해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연중 감사,감찰 활동을 통해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을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