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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석유 동향(5.19) 국제유가, 상승

18일 국제유가는 미 휘발유 재고증가 영향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매도포지션 청산을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상승한 $69.45/B에,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3/B 상승한 $69.67/B에 거래가 종료됐다.

 

Dubai 현물 유가는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의 휘발유 재고증가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1.20/B 하락한 $63.16/B에 가격이 형성, 국제유가는 미 휘발유 재고증가 영향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중반 이후 매도포지션 청산을 위한 매수세와 기술적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마감됐다.

 

Jim Ritterbusch 시장 분석가는 금일 국제유가는 장 초반 $67.85/B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난방유를 중심으로 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했다고 전했다. 시장 트레이더들은 미 휘발유 재고 증가와 당초 예상보다 높은 미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둔화 가능성에 우려감을 나타내,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0.3% 증가함에 따라 높은 인플레이션이 금리인상을 야기해 경기둔화와 석유수요 감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란 핵문제에 대해 러시아 Sergei Lavrov 외무장관은 EU 의원들에게 국제사회의 제재조치가 이란의 핵활동 중단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에 여전히 동의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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