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청소년 및 독거노인에게 운동화 티셔츠 기증
운동화 500족 티셔츠 100점 (사)인간의 대지 기증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재흥)은 연말연시를 맞아 16일(목) 14시 인천세관 3층 중회의실에서 폐기대상 압수물품인 운동화 500점, 티셔츠 100점을 사회복지단체인 (사)인간의대지(이사장 이태복)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물품은 폐기대상 압수물품 중 상표제거등 재활용작업이 완료된 물품으로 향후 (사)인간의 대지를 통해 국내 불우 청소년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인천본부세관은 그간 여러차례에 걸쳐 사회복지단체에 다양한 재활용 압수물품을 기증하여 왔는데, 이러한 폐기대상 압수물품 재활용 및 기증사업은 자원절약, 환경오염방지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증대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인천세관은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은 상표를 제거한 후 국,내외 단체에 적극적으로 기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