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보안과 외사계에서는 지난 20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앙익스프레스 건물 지하1층에서 해외 명품 샤넬, 크리스챤디올, 펜디, 코치등 유명 상표를 도용(일명:짝퉁) 가짜 여성용 가방 제조 공장을 1년전부터 운영하면서 서울 동대문 남평화시장 도매업자로부터 가짜 가방 제조의뢰를 받아 제조하여 시중에 납품 판매한 서울 중랑구 면목동 거주 김○○(43)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주택가 지하에 공장을 차려놓고 해외유명 여성용 가방 샤낼 280점, 펜디 340점, 크리스챤디올1550점, 코치 1360점 총3530점 시가 약 10억원 상당 제조 했으며, 가짜 유명 상품 가방 제조 원청 업자로부터 가짜 가방 원단등 재료를 공급받아 지금까지 제조한 혐의로 입건한 것이며, 한편 중부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서울 남평화시장 가방 판매 업자들이 가짜 가방 제조공장과 결탁 조직적으로 해외유명 상표가 부착된 여성용 가방등 시중에 고가로 판매되는 명품 가짜 가방을 제조하고 있다고 분석 서울 남평화시장, 신설동, 면목동 등지에서 은밀하게 제조 공장을 추적 주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