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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위조상품 수출국 불명예 씻는다

 관세청은 OECD 30개 국가 중 최대 위조상품 수출국으로 평가(EUCCK, 2005년 대한통상보고서) 받는 등 부정적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해, 관세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단속함으로써 소비자 권익보호, 기업의 공정 거래질서 유도, 국가신인도 등을 제고했다.

  

관세청은 특별단속본부 를 2006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본부장(차장), 특별조사국장(조사감시국장)등 144개팀 498명, 연인원 4만여명을 운영했다.

  

단속 실적은 총괄표(아래)3개월간의 특별단속기간 동안 가짜상품 단속실적은 363건, 4895억원으로 전년동기(85건, 586억원)대비 건수 3.8배, 금액 8.4배 실적을 올렸다.

 (억원)

    구 분

   05. 2.1~4.30

  06. 2.1~4.30

 전년동기대비

    건 수

   95

 363

382

    금 액

  586

4,895

835

  

품목별로는 의류가 155건수로 가장 많았고, 가방류72건 시계류55건등 총 363건(4895억원)이고,상품별로는 구찌가 502억원어치로 가장많았고, 오메가211억원, 루이뷔통196억원, 로렉스 97억원 버버리 68억원 샤넬 56억원 순이다.

  

앞으로 관세청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상시단속 체제 전환위해, 특별단속으로 조성된 단속의지를 상시단속 체제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가짜상품단속에 조사 실시하고 가짜상품선별시스템, 밀수동향관리시스템 등 정보분석시스템의 정확도 제고,특수지역·사이버 정보팀의 활동영역 확대 등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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