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담당 직원들의 친절 교육 교재로 활용키로해 관심
인천공항세관은 세관직원들이 삶의 현장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직접 체득한 친절, 불친절 경험사례들을 모아 친절 불친절 체험사례집을 발간했다.
“인천공항세관 직원이 경험한 친절·불친절 사례”란 제목의 이 책은 총4장(235쪽)에 걸쳐 176편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하루 10만명이 왕래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세관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에 대한 사례로 재미를 더했다.
1장과 2장에서는 삶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친절 사례와 불친절 사례 91편을 소개하고 있으며, 3장에는 세관공무원으로서 업무현장에서 자신이 행한 친절사례 72편이 실려 있고, 마지막 4장에서는 직장생활을 통해서 알리고 싶은 주위직원의 숨은 친절사례에 대한 칭찬 글 13편이 소개됐다.
세관측은 이번 사례집의 친절사례 속에 담겨있는 봉사정신은 공유하고 불친절 사례를 거울삼아 더욱더 친절한 세관직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앞으로 민원담당 직원들의 친절 교육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