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중소수출기업대상 FTA이동진료소 문열어
매주 화(남동공단), 수(반월시화공단), 목(부천테크노파크) 오후 2시에
매주 화(남동공단), 수(반월시화공단), 목(부천테크노파크) 오후 2시에
앞으로 인천세관 관내 對美 중소수출기업은 근무도중에 가까운 인근「FTA 이동진료소」를 찾아가 FTA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5일(금) FTA정보가 부족한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매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세관 FTA컨설팅을 실시하는「인천세관, FTA 이동진료소」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따라서 매주 화(남동공단), 수(반월공단), 목(부천테크노파크)마다 같은 시간(14시부터 16시까지)에 열리게 되어 있어 해당 공단 소재 인근 중소기업들은 사전 예약 없이 FTA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우리기업들의 FTA 활용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①FTA 정보부족 34.4% ②실무교육 부족(10.%) ③역량·경험 부족(5.9%) 순으로 나타나 인천세관은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 이동진료소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번 이동진료소는 세관과 한국산업공단·부천벤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업무협약인 MOU를 체결하여 전폭적인 FTA 기업지원에 나선다.
평소 시간이 부족하거나 FTA 컨설팅 장소가 없어 FTA 활용을 못하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은 이번 인천세관의 FTA 이동진료소를 적극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기타 이동진료소 일정이나 장소는 인천세관 홈페이지나 FTA포털, 붙임의 문의처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여영수 인천세관장은 “당초 6월말까지 공동 운영키로 한 이동진료소 운영기간을 공동기관들과 협의하여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며”
아울러, 세관직원이 직접 수출기업을 찾아가서 컨설팅을 하는 1:1방문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