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부산항 개발로 발생되는 준설토를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신선대 일원에 부산항 신선대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를 2006년 5월 24일 착공했다.
부산항 신선대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는 호안 547m 축조하고 기존방파제 374m를 보강하는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으로서 사업비 26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2008년 12월말 완공토록 할 계획이다.
본 공사 준공시 준설토투기장 약 45천평을 조성하여 준설토 1667천㎥을 처리할 수 있는 처리용량을 확보하게 되므로서 준설토 외해투기에 따른 공사비 절감 및 해양환경오염 예방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매립 완료 후 조성되는 항만부지를 컨테이너 적치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CY부지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