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신규 5개업체 AEO공인증서 수여식 개최
AEO컨설팅 실시등 AEO 공인 확산에 힘써 58개사 확보
AEO컨설팅 실시등 AEO 공인 확산에 힘써 58개사 확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3일 ‘2012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인된 23개업체중 삼성디스플레이(주) 등 5개 업체에 대한 신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공인 업체 수는 58개 업체(80개 부문)로 늘어났으며, 전국 246개 업체(345개부문)의 24%를 담당하고 있다.
또, 기존 공인기업으로서 종합심사를 통해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에이)를 획득한 삼성전기(주)에 대한 갱신 공인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신규 공인업체은 수출/수입 부문 △삼성디스플레이(주)(AA), △(주)팬텍(A) 화물운송주선업 부문 △티엠아이물류(주)(A) 관세사 부문 관세법인 △세명(A), △(주)공성로지스틱스(A) 보세구역운영인 부문 △(주)공성로지스틱스(A) 갱신 공인업체 △삼성전기(주) AA → AAA 등이며, AEO 공인등급은 A(싱글에이), AA(더블에이), AAA(트리플에이)로 분류되고 있다.

이 날 수여식에서 여영수 세관장은 신규 AEO업체의 공인인증 획득을 축하 하면서, AEO인증 획득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경쟁력 향상,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혜택을 강조하고, AEO 공인업체로서의 위상제고와 관세행정 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올해에도 ‘찾아가는 AEO 컨설팅’ 및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활용한 AEO공인 확산에 노력하여 관내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도 제고 방안 등 AEO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난 4월23일에는 한국GM과 협력업체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26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및 거래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AEO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2년 관세청 중소기업 AEO 지원사업 수출업체분야 전체 16개 업체 중 69%를 차지하는 11개 업체를 추천하여 모두 선정됨으로써 총 2억4천만원 상당의 컨설팅비용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중소기업의 AEO 공인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듯 AEO인증이 거래의 조건으로 요구되는 세계무역 환경하에서 공인의 획득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용현 인천세관 심사국장은 앞으로도 ‘인적·물적으로 열악한 관내 중소기업이 공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극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