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도세관 해외여행자 대상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양국 세관 교류협력회의 합의 양국 홍보 캠페인 동시 개최
양국 세관 교류협력회의 합의 양국 홍보 캠페인 동시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9일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화객선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세관 휴대품 통관 홍보 팜플릿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중국 청도세관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4월12일(목) 청도에서 열린 제2차 인천-청도세관 교류협력회의에서 양국 여행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서비스 제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시행에 합의하고, 이에 따라 양국 세관 공통 관심사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같은 날 동시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한중 양국 세관간 공조 하에 진행된 최초의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 이용 해외여행자수 100만 돌파에 따른 선진 관세행정에 걸맞는 효율적 여행자 통관정보 안내 및 홍보서비스의 제공에 더욱 힘을 쓰고 이를 위해 인천-청도세관의 세관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세관의 미래지향적ㆍ발전적 우호관계 증진에 노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