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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관세인' 에 관세청 복제개선 T/F팀 선정

 관세청은 ‘11월의 관세인’에 Global Top을 지향하는 세관공무원의 품위와 이미지에 적합한 복제개선으로 직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관세청 복제개선 T/F팀(서기관 이종갑, 행정전문관 박용덕, 행정전문관 심평식)’을 선정해 28일 시상했다.


T/F팀은 24년만에 세관제복을 대폭 개선하면서 현대적 감각의 멋과 품위가 있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활동성ㆍ안전성을 겸비한 다양한 복제(총 13종)를 개선한 공이 인정됐다.


이와함께 복제에 부착하는 계급장도 개선된 제복과 조화를 이루면서 관세청 미션과 핵심가치를 내포한 심볼을 구현한 계급장으로 개선하고 명예ㆍ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관장 및 전문관 휘장을 개발하여 민원인 및 세관공무원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또 그간 품목별 지급시기(1~3년)가 되면 지급대상 전직원에게 무조건 지급함에 따라 예산낭비가 발생했으나 '지급시기 선택제'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매년 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중국산 슬리핑백, 실내화 등으로 수입신고한 컨테이너(40피트) 내장화물에 대한 전량 적출검사를 실시해 나이키 등 외국유명상표가 부착된 가짜상품인 신발, 핸드백 등 총 5448점, 진품시가 약10억원 상당 밀수입품 적발에 기여한 부산세관 수입2과 통관전문관 박준희씨(39세, 남)가 수출입통관분야에, 유연탄을 부가가치세 감면 대상인 무연탄으로 신고한 것을 석탄표준분류(ASTM D 388)방식 기법을 통하여 유연탄임을 입증하여 감면된 부가가치세 92억원 추징하는 데 기여한 광주세관 감사담당관실 심사전문관 박형규씨(48세, 남)가 심사분야에 선정됐다.


수입물품인 패션시계를 특송화물로 수입하면서 특송업체 직원, 관세사사무원 등과 공모하여 로렉스 등 중국산 가짜명품시계 24800개(진품시가1조 5400억 상당)를 패션시계에 혼적하여 바꿔치기 수법으로 밀수입한 밀수조직 5명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인천세관 조사관실 조사전문관 김영은씨(50세, 남)가 조사분야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60번째이며, 그 동안 ‘이달의 관세인'은 59명, '분야별 유공자'는 182 명 등 총 241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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