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자매도시 초∙중∙고 교장단 한자리에 모여 부산 자매도시 국제교류포럼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규옥)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교교류’라는 주제로 12월 9일 오후2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자매도시 국제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규옥)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교교류’라는 주제로 12월 9일 오후2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자매도시 국제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의 6개 자매도시 14명의 초·중·고 교장단과 부산측 교장단 30명이 참여하여 각국의 교육 과정 및 교육 체계, 그리고 다양한 학교 간 교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한국(부산), 일본(나가사키현), 중국(상해, 시안)의 발표와 토론, 그리고 세션 2에서는 미국(시카고), 호주(빅토리아주), 필리핀(세부)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며, 각 도시 교장단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자매도시 교장단은 포럼 다음 날 해강중학교와 해강고등학교를 방문해 부산의 중고등학교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과 자매도시 학교 또는 기관 간 교류가 왕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교 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향후 각 도시에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가 배출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