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NCS 기반 설명회 심화과정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NCS 기반 설명회 심화과정 개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미래지향적 취업준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안내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제2차 NCS 기반 설명회 심화과정이 12월 21일 오전 10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지역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NC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미래지향적 취업준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안내하고자 NCS 기반 설명회 심화과정을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스마트소셜과 함께 제1차 12월 17~18일, 제2차 12월 21~22일 실시했다.
NCS 심화과정은 11월에 개최된 NCS 기반 권역별 설명회의 후속조치로 부산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 14개교,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인재 채용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되어 시행되는 것으로 공공기관 현장투어 참가자 및 부산지역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NCS 기반 역량이력서 작성을 통한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김태효 부산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올 상반기 부산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대학과 이전공공기관은 부산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서 체결하였고 부산시를 중심으로 지역인재 채용지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면서, “부산지역 대학생이 능력중심 채용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안내하고자 이번 심화과정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관련행사를 확대하는 등 계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