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점수 91.2점으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 스스로가 청렴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 노력의 수준과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민원인 및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시ㆍ도교육청, 국ㆍ공립대학 및 공직유관기관 등 총 268개 기관의 반부패ㆍ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실시됐다.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ㆍ신뢰도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ㆍ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ㆍ문화 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부패방지 성과 등 총 6개 분야의 개선수준 평가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15년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IPA는 이로써 국권위가 주관하는 반부패ㆍ청렴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얻는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유창근 사장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IPA는 해석했다. 실제로 IPA는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반부패ㆍ청렴 추진조직 개선, 자체감사 활성화, 행동강령 개선 및 이행실태 점검 등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활동에 힘썼다.
유창근 사장은 “공사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반부패ㆍ청렴활동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 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부패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청렴의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우수등급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