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고 경제인 금융 분야 조찬세미나 개최
‘도시발전과 금융산업의 역할’
‘도시발전과 금융산업의 역할’
부산시는 3월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글래드호텔(여의도 소재)에서 부산연고 경제인 중 금융 분야 출향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금융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정충교 부산은행 부행장, 전귀상 국민은행CIB(기업투자금융)그룹 부행장 등 부산출신 금융관련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엄길청 경기대교수의 ‘도시발전과 금융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동종업계 인사들과의 첫 소통에 나선다.
이번 조찬세미나는 부산연고인사 신규 발굴 및 우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재경출향인사 전수조사 실시계획」의 일환으로, 부산금융중심지 지정 이후 ‘동북아 국제금융허브’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으며, 수도권 소재 부산이전 금융기관과 연계하는 등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旣재경인사와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ICT․게임, 제조․유통․건설업, 여행광고업, 서비스업, 화물운송, 회계세무 및 문화예술 등 10여개 전문분야별 소규모 세미나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5. 6월 광화문에서 여의도 대하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시정현안 전략지원 전담제 운영, 분야별 네트워킹 전문관 지정, 對국회 정무역할 세분화 등 서울본부 기능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변화를 시도해 왔으며
서울본부 사무실내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90㎡)’를 개소하여 부산기업의 수도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업무편의를 제고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