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본격 운영 개시
해양, 수산, 항만 BUSINESS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해양, 수산, 항만 BUSINESS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부산항만공사가 공사비 2,343억 원을 들여 완공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2015년 8월 31일 개장하였으며, 부산항을 세계적인 미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부산항 북항재개발의 선도사업 및 핵심시설로 그 시작을 알렸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위치한 컨벤션센터는 총 면적 11,007㎡로 컨퍼런스홀, 다목적이벤트홀, 10개의 중소 규모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어, 국제회의,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며, 부대시설로는 하늘공원, 라운지, 테라스 등이 있다.
컨벤션센터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과 부산역과 인접한 교통망은 최고의 장점으로 손꼽히며, 남포동, 용두산공원, 감천문화마을 등 주변 관광명소와 비즈니스를 융합하여 부산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교필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장은 행복을 모티브로 고객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담운영팀 및 자문단을 신설하는 등 컨벤션센터를 해양, 수산, 항만에 특화된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