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부산시, 나흘간 황금연휴 맞아 내수회복에 발벗고 나섰다!
4. 28. 17:30 부산시 행정부시장, 7개 시 부서와 16개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 개최
관광등 내수진작 방안과 어린이집 긴급보육, 중소기업 임시공휴일 참여 등 적극 협조
부산시, 나흘간 황금연휴 맞아 내수회복에 발벗고 나섰다!
4. 28. 17:30 부산시 행정부시장, 7개 시 부서와 16개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 개최
관광등 내수진작 방안과 어린이집 긴급보육, 중소기업 임시공휴일 참여 등 적극 협조
부산시는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4.28.)하자 곧이어 관광·경제·출산·체육 관련 국장과 함께 관광지와 공공시설 무료개방 등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내달 6일 광안대교를 비롯한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는 정부가 전국 모든 고속도로(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아울러 극장과 경기장 등 입장료 할인을 위해 관련시설과도 협의할 것이라며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부산시가 적극 검토하고 있는 내수 진작 방안은 다음과 같다.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검토 : 2016. 4. 29일한 결정(협의 후)
광안대교(1,000원), 백양터널(700원), 수정산터널(1,000원),
을숙도대교(1,400원), 부산항대교(1,400원), 거가대교(협의 중)
중소·중견기업 임시공휴일 동참 협조
29(금), 16:00, 경제부시장, 상공계 대표 10여 명
연휴기간 중 어린이집 운영(총 1,952개소)
수요조사 후 어린이집 정상운영, 휴일 근무단가 150% 지급
미술관·체육관·박물관 시설 개방
이우환 공간, 5.5∼5.8(4일간) 무료 개방(평일 입장료 3,000원)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관광지 주변 주·정차 단속해제
관광활성화 :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원도심 일원) 등 이며 5월 3일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내 유료도로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가대로를 제외한 부산지역 내 모든 유료도로를 5월 6일 하루 동안(0시부터 24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에 따라 휴가차 부산을 찾은 외지 관광객 차량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통행료 부담 없이 부산 여름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을 다리 위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유료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5월 6일 요금소를 통과할 때에는 통행료를 낼 때와 같이 하이패스단말기를 단 차량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 하며, 달지 않은 차량은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진입 시 요금소를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해야 하고, 하이패스차로 이용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끼우고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