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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부산지역 해양오염사고 대응 더 빨라진다

부산지역 해양오염사고 대응 더 빨라진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 방제대응센터 준공식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부산지사 방제대응센터(이하 ‘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방제대응센터는 해양기름오염 사고시 투입되는 오일펜스, 유회수기와 같은 중요한 방제기자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대형사고시 현장지휘본부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방제대응 핵심시설이다.

본 센터는 부산소재 감만시민부두(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626-1)에 연면적 875.78㎡ 규모의 3층 건물로 신축되었다.

준공식에는 공단 이사장, 외부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공자 감사패 수여, 현판식, 센터 내부 순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항구도시에 방제대응센터를 신축하여 크고 작은 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부산지역에 신속방제대응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고 평가하면서, 아울러 “방제기자재의 보관 및 관리를 넘어 센터 내 시청각 교육실, 기자재 보관장소, 인접한 해상환경을 결합하여 국민대상 해양환경교육의 장소로 적극활용하여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부산지역 센터 준공을 계기로 평택, 목포 등 다른 지역의  센터 신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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