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지 평가 3개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평가(보건복지부) ☞ 최우수 기관
2016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지역발전위원회)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2016년 전국 광역자활센터 평가(보건복지부) ☞ 최우수 기관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평가(보건복지부) ☞ 최우수 기관
2016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지역발전위원회)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2016년 전국 광역자활센터 평가(보건복지부) ☞ 최우수 기관
부산시는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의 복지분야 평가 3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발전위원회가 선정한 지역발전 우수사업으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광역자활세터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가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및 사회보장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한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은 지난해와 달리보건복지부의 외부전문가 평가위원들에 의한 서면평가와PPT 발표를 통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부산갈매기희망돌봄사업 추진, 희망금융상담지원센터 등 지역단위의 효율적인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부산복지기준마련, 부산형기초보장제도 시행, 동복지기능강화(다복동 사업) 등 정부가 보장하는 일반적 복지에 부산의 특성과 실정을 충분히 반영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포상은 금년도 12월에 있을 지역복지사업평가 합동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특별지원금 3,5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지자체가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한 사업을 재원용도에 따라 36개 포괄보조단위로 평가하고, 그 가운데 우수한 내역사업을 선별하여 선정했는데, 부산시의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한 인적자본 형성과 생산적 일자리 창출 부분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발전사업비 등 인센티브(4억원 정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보건복지부의 광역자활센터 평가에서도 지역자활실적 등 자활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와 지역의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성과지표로 구성된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와 브리핑을 통해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 중 1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 연말에 운영비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며, 직원 성과급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 사업의 다양한 발굴 추진 등을 통해 부산시민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