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협력강화를 위한 MOU체결
9월 29일 오후1시 30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1층에서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사)한국산업간호협회 부산양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교육 및 심리치료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협력강화를 위한 MOU체결
9월 29일 오후1시 30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1층에서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사)한국산업간호협회 부산양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교육 및 심리치료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부산시와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건강한 직장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직장인정신건강증진사업 ‘스마일; 스트레스 없는 마음건강 일터’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위해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1층 교육장에서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한국산업간호협회 부산양산지회(지회장 이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각 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업간호사와 협력강화를 통해 기존보다 다양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은 직장인에게 직무스트레스 및 불안, 우울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간이심리검사를 실시해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대상자일 경우 심층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이 경험하는 각종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도 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및 심리치료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직장인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고용의 불안정으로 더욱 혼란스러운 이 시점에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하며, “산업간호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부산시의 많은 기업들이 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