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출산, 키우는 보람
부산시, 제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 및 다자녀가정,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다자녀가정의 날’기념행사 개최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자녀모범가정 10가정 등 시상, 어린이집 합창공연, 가족뮤지컬공연, 정책 홍보부스, 포토존 등 운영
부산시, 제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 및 다자녀가정,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다자녀가정의 날’기념행사 개최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자녀모범가정 10가정 등 시상, 어린이집 합창공연, 가족뮤지컬공연, 정책 홍보부스, 포토존 등 운영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의 날(11. 1.)’을 맞이하여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 다자녀가정,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1 3명의 자녀를 뜻하는 11월 1일 ‘다자녀가정의 날’은 부산시가 2008년 5월부터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부산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동신어린이집 합창공연) △인구교육 영상물 상영 △시상식(다자녀모범가정 10가정, 모범조부모 4명, 출산친화기업 3개 기업, 출산장려 구‧군 경진대회 우수기관 3개 기관) △기념사 및 축사 △출산장려 가족뮤지컬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시화전, 출산장려 홍보부스 및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1년 이상 부산에 거주하고 자녀수가 3명 이상인 화목한 가정, 손자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모범조부모, 출산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에게 시상을 한다. 또한, 올해 10월 27일 개최된 ‘16년도 출산장려 구군 경진대회’에서 출산장려시책 사례발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정구, 수영구, 서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축하공연으로는 끼리프로젝트의 창작가족뮤지컬 ‘아빠! 엄마에겐 사랑이 필요해요!’이며, 올 해 부산시 창작극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11월까지 부산시내 공연장, 학교 등에서 연간 34회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관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대행사로 기념식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강당입구 로비에서 출산장려 시화 전시와, 시민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홍보를 위한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출산장려 포토존 등도 운영한다.
부산시 김홍섭 출산장려팀장은 “갈수록 심화 되어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출산장려기금 1천억 원 조성, 다자녀가정 우대시책 개발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과 더불어 전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가나다(족문화개선! 부터! 함께!)캠페인 전개도 함께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