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장년층의 고민 직접 듣고 해결방법 함께 모색
동의대학교‘50+ 생애재설계 대학’교육생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서병수 시장, 4. 17. 14:00 동의대학교에서‘50+생애재설계 대학 입학식’에 참석하여 교육생 50여 명과의 대화의 시간 가져
장년층의 일자리, 사회참여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법 모색 계기
서병수 부산시장은 4월 17일 오후 2시에 동의대학교에서 개최되는 ‘50+ 생애재설계 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등 참여활동 등에 대한 어려움과 그 해별방안을 논의하는 교육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50+ 생애재설계 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장년층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과 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경력설계 및 일거리 탐색 △노후 자금관리와 재무설계 △건강과 여가 관리 등의 교육과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동부산권에서는 부산대학교가 4월 5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서부산권은 동의대학교가 4월 17일 입학식에 이어 본격적인 교육을 시행된다.
서 시장과 50+ 생애재설계 대학 교육생 50명과 대화의 시간은 준비 없는 조기퇴직과 역할상실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장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퇴직과 실직에 따른 어려움, 재취업과 창업의 걸림돌과 극복방안, 장년층의 강점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풍부한 경제활동 경험과 사회참여 경력을 가진 숙련된 인적자원인 장년세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정책 당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현장과 괴리없는 정책 마련과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