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을 빛낸 자랑스러운 직원 박희병, 김영은, 이주용씨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은 15일, 작년 동안 세관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직원 3명(6급 박희병, 김영은, 7급 이주용)을 선정하여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거행했다.
본 명예의 전당은 창의와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관의 명예를 고취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하여 이들의 공로를 기념하고자 2005년 9월 23일 개관했으며 내부 다면평가와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개관 이후 두 번째 헌액(獻額)행사를 거행하게 되었다.
이번 헌액자로 선정된 박희병씨는 직장내 사회봉사활동 체계 구축 등 공직자의 지역사회 기여문화 확산에 공헌하였으며, 김영은씨는 1조5000억원대 짝퉁 명품시계 밀수조직을 적발한 공로로, 이주용씨는 해외 이사화물 One-Stop 통관체계를 구축하여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세관은 작년부터 명예의전당을 브랜드사업으로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업무매뉴얼을 외부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의 감성경영 모델로서 내·외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