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사장 변재신)은 21일 작년 영업이익이 2005년보다 53% 증가한 193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C&우방은 이날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작년 연간매출액은 2667억여원으로 2005년(2382억여원)대비 1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193억 5000여만원으로 2005년(126억여원)으로 53%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55억여원으로 작년 44억원보다 무려 249% 늘어났다.
C&우방은 또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200% 증가한 53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465억원, 경상이익은 3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C&우방은 “공사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며 “올해 매출규모 또한 작년 1조8000억원대의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1조원대를 기록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