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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45=작년 최대 무역흑자국은 중국, 최대 무역적자국 일본

수출은 반도체, 무역흑자는 자동차가 최고 효자품목 

수출은 중국, 미국, 일본, 수입은 일본, 중국, 미국 順


관세청(청장 성윤갑)이 수출 3,000억불, 무역규모 6,000억불을 달성한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입품목 및 국가별 교역량을 분석한 결과, 
10대 수출입 품목은 수출의 경우 반도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선박, 석유제품 順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입의 경우 지난해 고유가로 인하여 원유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반도체, 천연가스, 석유제품, 컴퓨터가 그 뒤를 이었다. 

  

전체 무역규모에서 10대 수출입 품목의 교역비중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해 10대 수출품목의 수출비중은 58.8%(1,914억불), 10대 수입품목의 수입비중은 46.5%(1,439억불)를 기록했다. 

  

10대 수출품 중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한 품목은 평판디스플레이(160.9%), 석유제품(32.8%), 선박(24.8%) 순이었다. 

  

특히 우리나라 10대 수출입 대상국의 경우, 수출은 중국, 미국, 일본, 수입은 일본, 중국, 미국 順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수출액(3,257억불)에서 10대 수출대상국의 교역 비중은 2005년(65.1%)보다 다소 감소한 64%(2,083억불)였다.  

  

수출대상국 1위인 중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반도체(7,690백만불), 석유제품(5,014백만불), 컴퓨터(4,739백만불) 順이었으며 10대 수출국가 중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인 국가는 멕시코(66.1%), FTA 체결국인 싱가폴(28.2%), 홍콩(22.2%)등이다. 

  

또 10대 무역흑자 품목은 자동차(30,510백만불), 무선통신기기(23,385백만불), 선박(20,107백만불)등이며 지난해 10 무역흑자국은 중국(20,967백만불), 홍콩(16,883백만불), 미국(9,574백만불), 『10대 무역적자국』은 일본(25,331백만불), 사우디아라비아(17,567백만불), 아랍에미레이트(10,044백만불) 順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칠레, 싱가폴, EFTA(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FTA 체결국과의 지난해 교역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주요 수출품은 석유제품, 자동차, 수입품은 동제품, 동광 등이다.

  

우리나라 7대 수출국, 6대 무역흑자국인 싱가폴의 경우는 FTA 발효후 무역흑자 72.8%, 교역규모 37.0%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품은 반도체, 석유제품, 수입품은 반도체, 컴퓨터 등이다.

  

그리고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EFTA의 경우는 수출 58.7%, 교역규모 42.8%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무역적자도 36% 감소하여 적자폭의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했는데 주요 수출품은 선박, 자동차, 수입품은 원동기 펌프, 농약, 의약품 등이다.

  

銅제품 등 원자재 수입으로 만성적 무역적자국인 칠레의 경우는 FTA발효후 교역규모가 2005년 29.8%, 2006년56.2%의 증가율을 보였다. 銅제품의 국제단가 상승 등으로 작년 무역 적자폭이 확대되었으나 동 및 동제품 제외시 무역수지는 2004년 241백만불, ’05년 399백만불, ‘06년 745백만불로 무역흑자가 FTA 체결이후 큰 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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