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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 5년째 전국 돌며 전 직원 대상 경영설명회 개최

"작년 우리가 흘렸던 땀과 노력이 프리젠테이션 화면의 숫자로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 서영태)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CEO가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찾아가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직접 설명하고 보고하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전국을 돌며 각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07년 경영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서영태 사장이 직접 나서 임직원들에게 전년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임직원들로부터는 회사 정책 및 경영방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까지 한다.

  

이렇게 대기업의 CEO가 직접 직원들에게 매년 잊지 않고 경영설명회를 갖는 것은 아주 드문 일. 이 행사는 투명경영을 위해서는 경영정보를 내·외부에 숨김없이 공개해야 한다는 서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서영태 사장은 경영설명회를 통해서 얻는 게 아주 많다는 입장이다. 주유소 소장에서부터 현장근무 사원, 영업사원, 수습사원에 이르기까지 각 사업장 별 모든 구성원들이 참석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경영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십분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영설명회에 참석하는 임직원들도 서 사장의 설명에 귀 기울이면서 회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의 대표가 직접 나서 경영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이니만큼 신뢰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참석자들의 반응이다.

  

서영태 사장이 이처럼 매년 경영설명회를 개최해 온 것은, 2002년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투명경영 차원에서 매년 회사의 경영현황과 경영성과를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약속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올해로 5년째 계속되는 서 사장의 경영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등에서 모두 5차례 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오일뱅크 경영설명회는 1600여명의 전체 임직원이 모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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