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사장.김우철)는 계양역 개통 첫 승객을 기념하기 위하여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준비하고, 첫 손님을 기다렸다.
16일 05:30분 동막방향으로 출발하는 개통 첫 1005호 열차에(기관사 박진모) 오른 첫 손님은 박복자씨(여/45/계양구 오류동)
박씨는 “직장은 인천인데 오늘은 서울로 가기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오늘 계양역의 첫 손님이 될 줄은 몰랐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기뻐하며, “오늘 개통된 인천지하철 계양역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