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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컨버전 화물 1호기 26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B747-400 콤비여객기를 개조한 첫번째 컨버전 화물기를 선보였다.

  

이번 컨버전 화물전용기는 화물기로서는 최초로 신규 CI가 적용된 항공기이며, 현재 운영되는 최대기종인 보잉 747 항공기 최초의 신규 CI 항공기이기도 하다.

  

아시아나는 올해 3월, 7월, 11월 3회에 걸쳐 보잉 747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여 창사 이래 최대의 화물 공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따라서 아시아나는 작년 말 기준 6대의 화물전용기에서 올해 11월 기준 총 9대의 화물전용기를 운영하게 되며, 모두 14개국 25개 도시 주간 48회의 화물노선도 올해 말에는 모두 16개국 28개 도시 주간 66회로 대폭 증대하게 된다.

  

이와 같은 아시아나의 화물 공급력 확대방침은 향후 한국 출발/도착 항공화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FTA 확대 등 경제개방 확대, 2009년 하네다 국제화물 개방과 2009년 이후 예정되어 있는 상하이 만국박람회, 증가일로에 있는 친디아(CHINDIA) 생산기지화에 따른 고성장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공급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미주 화물시장의 핵심인 댈러스/휴스턴/애틀란타/마이애미 중 1곳과, 남부유럽 화물 시장의 중심인 이탈리아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지역의 지역 중 1곳을 신규취항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기존 동남아와 중국지역의 각종 노선도 증편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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