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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불편신고 1위 내국인은여행사 외국인은쇼핑

작년 한 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분석 결과 내국인은‘여행사’, 외국인은‘쇼핑’을 가장 많이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한해 동 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 신고는 627건으로 2005년 대비 15.2%의 감소를 보였다. 이 중 내국인이 419건, 외국인이 208건이며, 내국인은 계약조건 불이행과 계약해지, 환불 등 여행사관련이 161건으로 내국인 신고의 38.4%를 차지하였고, 외국인은 제품 및 맞춤 불량 등 쇼핑이 39건으로 18.8%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외국인 전체 신고에서는 여행사가 170건(2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10.7%), 관광종사원(9.9%), 쇼핑(8.0%), 택시(7.8%), 공항 및 항공(4.3%), 음식점(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52.8%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 인천, 경기, 강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신고 방법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신고가 68.1%로 가장 높았고, 신고 엽서(14.4%), 전화(8.8%), 팩스 및 서신(7.1%), 방문면담(1.5%) 순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서는 관계기관과 업계의 불편사항 예방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련업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관광공사 홈페이지(www.knto.or.kr) 관광불편신고센터 코너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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