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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重 기능인 왕중왕전 열렸다

모기업·협력사 154명 최종 결선…개인전·단체전으로
노동부와 공동…‘현장 기능인’ 자부심 위해 마련
 

현대중공업은 현장 기능인의 최고수를 가리는 '2007 사내기능경진대회' 를 19일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모기업과 협력회사 간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대회는 현대중공업과 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라온 정예요원 154명(임직원 80명, 협력회사 74명)이 출전, 6시간 동안 ▲용접과 ▲전기공사, ▲선각조립 등 개인전 2개 부문(▲특수용접, ▲전기공사)과 단체전(2인 1조) 3개 부문(▲선각조립, ▲의장조립, ▲선박도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겨뤘다.


이들은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기량을 쌓은 생산기술직 직원과 협력회사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직원으로, 지난 4월 중순 예선전을 거쳐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됐고, 이들 참가자들은 현대중공업의 경우, 각 사업본부장 추천을, 협력회사 직원은 협력회사 대표 추천을 받아 참가하는 등 이미 각 분야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기능인들로서,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의 입상 경력이 없고 산업명장으로도 선발된 적도 없는 순수 아마추어들이다.


현대중공업 최길선(崔吉善) 사장은 대회 개회사를 통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고객의 믿음과 신뢰로 쌓이고 우리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량 향상에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06년에는 노동부로부터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향상 및 인력자원개발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기능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교육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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