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國監: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종합관리 해양환경관리공단 확대해야 전국 연간 약 17만 톤의 해양쓰레기 발생 지자체 수거사업 역부족실정 해양환경관리공단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양쓰레기 근절방안 마련을 우리나라 연근해의 해양쓰레기 수거사업를 종합관리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2일(금)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연간 17만 톤이 발생하는 국내 해양쓰레기의 오염실태 및 전체의 24%에 해당하는 3만 8천 톤의 전남해역 해양쓰레기 발생을 지적하고, 지자체와 공단에 이원화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전액 국비지원 또는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국비지원을 상향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전국적으로 연간 약 17만6,807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남해역에서는 전체의 24%에 해당하는 3만8,000톤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2014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약 8만4,000톤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쓰레기의 종류에는 폐어구, 양식장침적쓰레기와 폐스티로폼, 태풍으로 떠밀려온 해상쓰레기, 강을 통해 육상에서 유
2015國監:전년대비 해양사고 83%증가 안전관리감독권한 일원화해야 올해 해양사고 전년대비 83.4% 증가,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대부분 선박 종류별로 안전관리감독 책임 주체가 다양해, 효율적 관리감독 어려워 해양부 해양안전 총괄기관으로 주도적인 해양안전 관리감독 권한 행사해야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2일(금)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올해 상반기 해양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83.4% 증가, 특히 어선의 사고 발생율이 증가했음을 지적하고, 선박의 종류별로 다원화되어 있는 안전관리 감독의 주체를 해양수산부로 일원화하여 감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올해 해양사고 발생건수가 2014년 대비 83.4% 증가했다. 특히 어선과 기타 수상레저기구의 사고증가율이 전체 증가율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문제는 선박종류별로 다양하게 분산된 안전관리 감독권한으로 인해 효율적인 해양안전 관리감독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선박종류별로 어선은 지자체, 여객선·화물선·유조선은 해양부, 수상레저기구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본부로 어선의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김승남의원은“지자체가
2015國監:해양에 버린 육상폐기물 1억3천만톤 덤프트럭 520만대 분량 전세계에서 합법적으로 육상폐기물을 해양에 투기하는 유일한 나라 2014년→2015년 연말로 연장 전례, 올해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향후 불법투기 막기 위해 펄프, 제지, 화학 등 배출업체 관리감독 강화해야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2일(금)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금지가 재연장되지 않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하게 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육상에서 발생하여 처리가 곤란한 각종 산업폐수와 폐수오니(폐수를 정화하고 남은찌꺼기)를 동해 2곳와 서해 1곳에 배출을 허용하고 있고 작년까지 1억3천만톤에 달하는 육상폐기물이 해양으로 배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5톤 대형덤프트럭으로 환산시 약 520만대 분량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이다. 현재「런던협약」(해양에서 오염물질 투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에 가입한 87개 국가 중 육상폐기물을 해양으로 배출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해양부는 당초 2014년까지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전면금지하기로 했으나, 준비기간부족, 폐기물 발생업체의 처리곤란 등
2015國監:中 불법조업과 FTA로 수산분야 피해액 연간 최대 4460억 중국 불법조업으로 인한 피해 20년간 최대 8조 6000억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 FTA 발효이후, 20년간 3201억 원 어업생산감소 우려 기초수산물 직접보조제도 및 어업수입보장보험 도입을 통한 소득안전망 구축해야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2일(금)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중국의 불법조업 방관과 동시다발적인 FTA체결로 인해 국내 수산업 분야에서 20년간 최대 8조 9000억에 달하는 막대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영세어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기초농수산물 직접보조제도’및‘어업수입보장보험’등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중 FTA협정문에 중국불법조업방지대책이 누락됨에 따라 향후 20년간 최대 8조6000억원의 어업손실이 야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의 전방위적 FTA체결 기조 속에 올해 만해도 우리나라는 뉴질랜드, 베트남, 중국과 각각 3건의 FTA를 체결하였고 정부 측 추산피해금액만해도 FTA로 인해 20년간 3201억원 어업생산 감소가 예상된다. 불법조업과 FTA로 인한 피해는
2015國監:도미초밥으로 둔갑한 대장균 덩어리 틸라피아 초밥 회를 떴을 때 도미와 구분이 어려운 틸라피아 도미로 둔갑하여 대량 유통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사진 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일(금),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양식된 대만산 틸라피아가 도미로 둔갑하여 대량 유통됨에 따라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 25일, 채널A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가짜도미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전국 식당이나 뷔페 등에서 도미로 둔갑하여 유통되고 있는 ‘틸라피아’의 실태에 대해 취재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역돔’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틸라피아는 아프리카 원산의 민물생선으로서, 바다생선인 도미와는 완전히 다른 어종이다. 그러나 회를 떴을 때 도미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가짜도미’로 둔갑하여 유통되는 일이 많다.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틸라피아는 전량 대만산인데, 당시 ‘먹거리 X파일’팀은 대만산 틸라피아의 양식 환경을 취재하기 위해 직접 대만으로 떠났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대만 현지 틸라피아 양식장의 비위생적인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짙은 녹조가 잔뜩 끼어있는 대형 양식장 바로 옆에는 대만 최대의
산림황폐화 방지위해 동남아 4개국과 협력 강화 인니•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와 제3차 REDD+ 고위급회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제3차 REDD+고위급회의를 개최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한국형 REDD+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개선방향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4개국 산림정책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중에 산림청 임하수 해외자원개발담당관)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열대림을 보유한 개발도상국의 산림감소를 막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산림을 잘 관리해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리는 활동에 선진국이 지원하는 산림보전 체제다. 열대림의 황폐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은 수송 분야의 배출보다 많은 양을 차지해 전체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의 18%에 이른다. 이를 방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행체계 구축이 REDD+ 사업의 시작이다. 산림청은 향후 국가온실가스 감축계획에 해외산림분야가 포함될 가능성을 대비해 산림분야 국제협력
법무법인 세창 제언:다운계약서 작성합의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 국무총리나 장관이 되려면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임명 동의 절차를 지켜보면, 부동산 구입 시 다운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추궁하는 국회의원에게 ‘과거에는 다운계약이 관행 이었고, 중개인이 작성해 주는 금액으로 계약을 하였다’라고 합니다. 이렇듯 다운계약을 작성하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오늘은, 매수인이 잔금을 지급할 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주기로 하였는데 이를 작성해 주지 않아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고,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전에 사는 A씨는 B씨에게 아파트를 1억 5,500만원에 팔기로 하는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B씨가 값을 좀 감액해 달라고 하자 매매계약서에 '잔금시 500만 원을 공제 후 지급키로 한다. 총 매매대금 1억 5,000만원임'이라는 내용을 추가로 기재하였고, A씨 또한 매매대금이 7,400만원이라는 다운계약서 작성을 요구하여 매매계약서에 '잔금시 7,400만원에 등기한다'는 기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잔금지급일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A씨는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주어야 잔금을 수령하
2015國監:인천항 중고차 야적장 확보방안 조속히 마련해야 인천항 중고차 야적장 부지, 불법 운영으로 지자체와 법적 분쟁 발생, 대책마련 절실해.. 전체 중고차 수출량 중 87.9%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되고 있어.. 안 의원, “인천항의 인프라 부족으로 중고차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인천항의 인프라 부족으로 중고차 수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사진 새누리당, 울산동구)은 1일, 항만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항에서 중고차 야적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며 인천항만공사의 방치에 가까운 관리실태를 지적했다. 인천항은 작년 중고차 전체 수출량 24만여대 중 21만여대(87.9%)를 소화해, 사실상 중고차 수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인천항에서 중고차 야적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가 불법으로 운영되어, 지자체와 법적분쟁까지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는 대체 부지를 마련해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지만, 교통체증과 먼지유발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난관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