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秋夕특집:추석명절 전후 어린고기 불법 포획 유통 판매 집중단속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소비가 늘어나면서 어린고기 불법포획․유통․판매 행위도 더불어 늘어 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육․해상 단속이 더욱 강화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올바른 수산물 유통질서확립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을 위해 법에서 규정하는 포획금지 체장․체중 31개 어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고기 포획․유통․판매 특별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각 지역 수협위판장, 수산물도매시장, 횟집 등을 집중 단속하여 꽃게, 붕장어, 가자미 등 어린고기를 잡거나, 유통․판매한 혐의로 50여건을 적발했다. 양동엽 해양부 지도교섭과장은 “어업인들의 준법조업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도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사전지도에도 불구하고 수산자원 남획을 조장하는 어린고기 포획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처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秋夕특집:연휴기간 중 슈퍼문에 의해 최대 10m 조차 발생한다 갯바위낚시 갯벌체험 등 활동 시 빠르게 차오르는 바닷물 고립주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슈퍼문(Super moon)’이 뜨는 올해 추석 명절 2~3일 후에 조차가 최대 10m로 백중사리기간(8. 30.~9. 1.)보다 크고, 조석에 의한 해수면은 백중사리기간 다음으로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 두 천체가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하여 발생하며 달 또는 태양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슈퍼문이 뜨는 올해 한가위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평소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약 38만km)보다 약 2만3천km 가깝다. 이에 따라 달에 의한 기조력(달, 태양과 같은 천체가 조석현상을 일으키는 힘) 역시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이다. 최대 조차는 인천 9.9m, 평택 10m 등으로 서해안에서는 30일에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는 30일에 2.5~4m로, 부산을 포함한 마산, 통영 등 남해안 동부는 29일에 1.5~2.3m로 최대 조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차가 클 때에는 저조시에 갯벌이 평소보다 넓게 드러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 부두 개발사업 본격 추진한다 9월 24일 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 제출 연말 착수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3선석 개발사업이 오는 12월경 착수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24일 부산항 신항 2-4단계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3선석은 인근 2-3단계와 마찬가지로 일부 민자사업에서 문제되었던 건설단계의 재정지원과 운영단계에서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 Minimum Revenue Guarantee)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운영하게 됨에 따라 민자사업 도입취지에 부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사업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과 2013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일부 출자자의 사업포기로 사업이 지연되다, 최근 산업은행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분투자참여 등을 결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에 산업은행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하는 등 항만시장 개발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련규정 상
사고 선박 안전도 정보 등 의무적으로 공표된다 해사안전감독관 지도 감독 거부 시 과태료 상향 해사안전 관리의 전반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 해양수산부 해사안전법 시행령개정안 입법예고항행 선박이 입출항시 관제통신을 녹음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징수해야하는 등 사고 선박의 명칭 소유자 등의 정보가 의무적으로 공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사안전법 개정(’15.12.23. 시행)에 따라 선박안전도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표하여야 하는 중대 해양사고가 발생한 선박의 범위를 정하고, 신설 강화된 과태료의 부과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해사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같이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선박의 구조‧설비 또는 운용과 관련하여 사망‧실종사고나 일정규모 이상의 충돌‧좌초‧침몰사고 또는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선박명칭, 소유자정보 등의 선박안전도 정보가 의무적으로 공표된다. 이와 함께 선박 관제구역의 출입신고를 위반하거나 관제통신을 녹음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이 신설(최대 300만원)되고, 해사안전감독관의 지도‧감독을 거부하는 경우의 과태료 부과금액도 상향(종전 200만원 → 최대 1,
2015秋夕특집:대산항 연휴인한 항만이용 불편최소화 대산청 추석연휴 대비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추석연휴기간인 9월26일(토)부터 9월29일(화)까지 4일간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항만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 동안 항만종사자의 추석연휴 휴무에 따라 수출입 화물처리와 입출항 지원서비스에 대한 불편 등이 예상됨에 따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업무, 도선 및 예선업무의 정상운영 등 평시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항만이용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또, 이 기간 중 항만운영상황 파악과 유사 시 초동조치를 위하여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유관기관 및 업ㆍ단체 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선사ㆍ화주, 하역업체 및 항운노조와 협조하여 긴급하역소요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중 부두별 운영계획과 선박급유 등 항만용역업 관련 비상연락망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 daesan.mof.go.kr
국내 기술로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 LNG선박 상용화 첫발 제2차 국제해사기구 화물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 결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전 세계적으로 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해양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에는110여개 회원국 및 36개 정부·비정부간 기구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 해상위험물 운송에 관한 교육 강화 및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LNG 연료탱크 및 파이프 소재로서 포스코가 지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전 세계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의제를 제출하고 별도의 발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국제가스운반선기준(IGC CODE)에 따르면 LNG 연료탱크 및 파이프는 니켈합금강, 스테인레스강, 9%니켈(Ni)강, 알루니늄합금 4가지 소재
2015秋夕특집:국립해양박물관 연휴 기간 중 400만번째 관람객 맞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도 열 예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추석을 맞아 9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정상개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27일) 14시에는 신명나는 전통공연「우리소리, 우리가락」한마당이 펼쳐진다. 풍물판굿, 강강술래 등의 전통공연으로 가족 관람객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소: 야외 해오름마당) 추석 다음 날인 28일에는 물고기 장식을 활용하여 전통 풍경을 만들어 보는「물고기 풍경 만들기」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소 : 1층 다목적홀) 3회(14:00~15:00/15:00~16:00/16:00~17:00)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knmm.or.kr)를 통한 사전 예약(60명) 및 현장 접수(30명)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복 입은 다이버의 피딩쇼」(26일~29일/11:40~55), 가족영화상영(26일~29일/15:00~17:00/선착순 300명),「박물관 캐릭터 인형 해리 해나와 함께하는 포토타임」(27일~28일/13:00~18
한국마리나협회 창립기념식 22일 개최하다 정 초대 회장 마리나산업 종사자 대변 주력 한강 서울 마리나서 각계 인사 다수 참석해 우리나라에도 선진국이 되기 위해 드디어 마리나 관련 산업에 대한 조사 연구 홍보정책개발과 마리나업 관련 교육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특수법인 한국마리나협회가 22일 탄생했다. 이 협회는 마리나 관련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두고지난 9월7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이날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마리나항만의 조성및 관리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7월20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초대회장에 (주)코마린 정종택 대표이사(좌측 사진)를 선임하고, 이사에는 ▲(주)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 ▲(주)서울마리나 이승재 대표, ▲(주)도두마리나 나병영 대표, ▲(주)광동에프알피산업 한갑수 대표, ▲(주)씨케이아이피엠 강석주 대표 등에 이어 감사에 ▲현대요트(주) 도순기 대표를 각각 선임하고, 상근부회장에는 조학행 전 한국마리나산업협회 부회장(하단 사진)을 선임했다.이에 9월1일 해양수산부 인가를 받은 후이날해양부 엄기두해양산업정책관 등 관련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마리나 4층에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