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남 남해안과 동해안 적조 소멸되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9월 22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남 남해∼경북 울진에 내려진 적조특보를 해제(하단 사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은 최근 1주일 동안 적조생물이 출현하지 않았고, 이 해역의 수온도 22~23℃로 점차 하강 추세이다. 또한 일조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적조 발생 가능성이 낮아 적조주의보를 해제했다. 올해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의 적조는 지난 8월 2일 처음 발생해 52일간 지속됐고, 동해안까지 적조가 확산된 것은 지난 95년 이후 역대 6번째에 해당되며 2013년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다. 동해안 적조확산 연도는 1995년, 2001, 2003, 2013, 2014 등이다. 한편, 전남 남해안에서는 아직도 국지적으로 적조가 발생하고 있어 적조특보가 계속 발령 중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현재 적조가 약하게 잔존하고 있는 전남해역의 적조생물 발생 상황과 해황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조특보 상황 등을 어업인과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추석 前 중국어선 불법조업 사전 차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한탕주의식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23일부터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해 NLL해역에서 이루어지며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특공대 11명 등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중국어선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0 15년 9월 이후 NLL해역에는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조업중에 있으며 그 중 5척의 중국어선이 우리수역 불법조업으로 인천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 해경은 가을성어기가 끝나는 11월 말까지 경비함정 및 특공대 증가배치, 특별단속 등 선제적 중국어선 대응으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불법조업에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우리어민 안전하고 피해 예방과 어족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경비 보안업무 강화 물품 전시회 특별 보안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22일(화) 신항 경비·보안관리 강화를 통한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국군 정보사령부 협조하에 신항 터미널 및 유관기관 경비·보안담당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대테러 보안물품 전시회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김 해양부차관 23일 목포지역 정책현장 방문한다 바다-희망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참석 연안여객터미널 점검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은 9월 23일 목포를 방문하여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해 목포해양대, 목포대 및 완도수산고 등 해양수산 전공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바다-희망‘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바다-희망’ 토크콘서트는 해수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 청년고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부경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김영석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직접 학생들에게 해양수산업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들어 주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더불어 10월 22일 목포에서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를 개최할 계획임을 알리며, “양질의 일자리가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취업에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서 김영석 차관은 토크콘서트를 마치고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대비 여객 및 화물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김영민 운항관리본부장 취임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7월 7일 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한 이후 약 3개월간 공석이었던 운항관리본부장에 김영민(金永敏 56 사진) 전 한진해운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운항관리본부장은 1989년 한진해운에 입사한 후 한진해운 운항팀장 및 물류운영담당 임원 등을 지내고, 독인 세나토라인 임원과 한진해운 남미지역 총괄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32여년간 선박 및 운항 안전관리 전문가로 일해 왔다. 김 운항관리본부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운항관리업무의 조기정착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학력=△1978년 2월 대동고등학교 졸 △82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 △2006년12월 연세대상남대학원 SCM전문경영자(수료)◇경력=△1995년 4월 한진해운 운항관리부 운항관리담당 △98년 10월 한진해운 구주본부 물류운항담당(독일 함부르크) △2002년 4월 한진해운 해사본부 운항안전관리 부장 △2008년 1월 독일 세나토라인 지중해 지역본부장 등 △2009년 4월 독일 세나토라인 BREMEN 본사 등기임원 △201
2015秋夕특집:선박안전기술공단 어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1개월여 동안 공단 지부 관내 주요 항․포구 어선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어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3~4회 선박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역 어촌계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추석맞이 어선 무상점검 서비스」는 추석을 맞아 잦은 출어가 예상되는 어선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정비․점검 소홀 및 취급 불량으로 인한 어선 사고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주기관, 소화․구명․항해설비 등 주요 어선설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선등전구 교체 및 기관윤활유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하는 한편, 점검결과 부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선주에게 정비토록 권고하는 등 평소 자체정비 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2015國監:중국농산물 수입피해 99%가 밭작물 집중 밭농업 경쟁력강화 위한 R&D투자 매우 열악 중국산 농산물 수입 국내농가 피해는 향후 20년간 10조 4,782억 원에 달해 전체피해 99% 밭작물에 집중 채소 6조 1,208억 원, 특용작물 4조 2,313억 원 등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22일(화)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해수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국정감사에서 한·중 FTA로 인한 밭작물 피해대책으로 국내 밭작물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밭농업 기계화 연구개발에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중 FTA로 인해 중국과 경합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품목은 신선채소나 특용작물 등 밭작물 분야임에도 그동안 FTA대책은 축산과 과수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20년간 중국농산물 수입으로 인한 피해는 채소가 6조 1,208억 원, 특용작물이 4조 2,313억 원에 달해 밭작물 피해가 전체 피해의 9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밭농업의 기계화 필요성이 증대됨에도 불구하고 논농업 기계화율(98%)에 비해 매우 낮은 기계화율(56%)을 보이고 있다. 주로 밭작물
한국해양대 OST 해양 융합연구 콜로키움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원장 류길수)은 ‘바다, 어디까지 연구해봤니?’라는 해양 융합연구 콜로키움을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내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에서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간의 학연협력 활성화 일환으로 해양과학기술 융합연구 전문가를 초청, 학술적 토론을 통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전문 지식 습득 기회를 부여하고 연구능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사는 KIOST와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속 연구원이 맡으며, 해저광물자원, e-navigation, 해양로봇, 해양물리ㆍ생태, 해양플랜트, 해양연구, 해양기후 분야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