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美대사관 해군SSU와 아치섬 연안정화활동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9일 제1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주한미국대사관,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공동으로 학내 아치나루터 및 캠퍼스 연안(영도구 조도)에서 수중 및 해안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와 수중기술학과, 해양군사학부 교수 및 학생을 비롯해 주한 미국영사관 김대범 영사 및 직원, 미국 국무부 댄 비쇼프 한국과 부과장, 미국대사관 유진 배 환경·보건·과학·기술 담당관, 해군 해난구조대(SSU) 등 48명이 수중 및 해안 쓰레기와 해상 부유물 수거에 나섰다. 한편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가 처음 시작해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불법 산지 훼손 항공사진으로 색출한다 산림청, 항공영상판독으로 3년간 2만7000건 적발 전국 산림특별사법경찰 투입... 확인 거쳐 엄중 조치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내 위법행위 중 가장 많은 불법 산지전용을 막기 위해 ‘시계열 항공영상판독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시계열 항공영상판독기법: 과거와 최근의 항공사진을 비교해 훼손 의심 산지를 찾아내는 방법. 이렇게 찾아낸 훼손 의심지에 대해서는 사유림 경영정보 자료와 관할 행정기관의 대장 등을 통해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확인되면 최종 불법훼손 의심 산지로 분류된다. 산림청은 2012년 시계열 항공영상판독기법을 산림분야에 첫 도입한 이후 2014년까지 7개 지방자치단체(대전, 충남, 충북, 세종, 전북, 대구, 경남)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해당 기간 약 2만7000건의 불법훼손 의심 산지를 찾아냈다. 적발된 면적은 총 3971ha로, 해당 지자체 산림 면적의 0.2%에 달한다. 전체 산림의 34%에 대한 조사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오는 2017년까지 전국 산림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약 1만2700ha(남산면적의
이젠 가까운 시중은행에 수은 정책자금 신청하세요 수출입銀, 우리은행 통해 중소기업 지원하는 해외온렌딩 자금 첫 집행 건설•플랜트산업과 해양기자재산업부문 중소•중견기업에 우선 지원 내년부턴 모든 시중은행으로 제도 확대•••수출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큰 도움 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이 22일 우리은행*을 통해 해외온렌딩 자금을 처음 집행한다. 전산시스템이 완비되는 내년부턴 모든 시중은행으로 해외온렌딩 제도가 확대된다. 해외온렌딩이란 수은이 특정 중개금융기관에 중소기업 대출용 정책자금을 제공하면, 그 해당 금융기관이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에 대출하는 간접금융제도다. 수은이 1978년부터 외국 현지은행들을 통해 해외에서 운용하던 전대(轉貸)금융* 범위를 국내 수출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전대(轉貸)금융이란 쉽게 말해 빌린 것을 다시 남에게 꾸어주는 것으로,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 한도계약(Credit Line)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한국 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
비어업인 수산물 불법포획 벌금 대폭 상향 현재 300→1천만원 벌금, 개정 「수산자원관리법」 9월 28일부터 시행 최근 스쿠버다이버 등의 불법적인 어업활동이 증가 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채취할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수산자원관리법」이 지난 3월 27일 개정되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 개정으로 오는 28일부터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불법 포획․채취 행위에 대한 벌금이 현재 3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크게 올라 수산자원의 불법 포획·채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부 장묘인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제는 비어업인도 수산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에 벌금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보다 성숙된 의식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법령에는 비어업인은 투망, 외줄낚시, 외통발, 갈고리 등이 아닌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ㆍ채취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을철 별미 찾아 수산물 축제 열리는 어항으로 전국 곳곳에서 제철 전어, 꽃게, 대하의 맛을 즐기는 다채로운 지역축제 열려 전국 어항, 지역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며 어촌 지역경제 중심 역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의 어항이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산물축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수산물과 각 지역의 수산물을 이용한 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는 ‘먹방’ 여행은 물론, 풍어제 등 어촌 고유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특색있는 가을 나들이코스로 손꼽힌다.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충남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축제(9/12~25)와 충남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9/19~10/4)를 눈여겨 볼만하다. 경남 하동 노량항 참숭어축제(11/6~8)에서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유명한 하동 참숭어 회를 맛볼 수 있다. 이들 축제는 제철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것은 물론 특산물 판매장에서 산지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수산물 대표 산지에서 발달한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싶다면, 전국 3대 새우 산지로 꼽히는 인천
8월까지 전체 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1% 고등어 전갱이 멸치는 증가 참조기 갈치 꽃게는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해 8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528,714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76,554톤에 비해 약 11% 증가한 수치다. 8월 중 생산량은 40,075톤으로 전년 동기 35,682톤에 비해 약 12%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8월 생산량은 고등어 12,062톤, 오징어 9,622톤, 멸치 3,728톤, 갈치 3,431톤, 전갱이 1,108톤, 꽃게 649톤, 참조기 281톤 등이며, 8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104,471톤, 고등어 72,285톤, 오징어 40,517톤, 전갱이 35,615톤, 갈치 14,093톤, 꽃게, 6,819톤, 참조기 2,551톤 등이다. 참조기 어획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근해유자망 업종의 참조기 포획금지기간이 8월 10일부로 종료되었으나 참조기의 8월 생산량 및 누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43% 감소하여 어획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꽃게 역시 8월 20일부로 포획금지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월 중 생산량은 50%, 누계 생산량은 2
IPA 직원교육용 고객응대 매뉴얼북 제작 고객접점서비스 질 제고 및 CS역량 강화 목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과 공사를 찾는 이용자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더 높이기 위해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직원들을 위한 ‘고객응대 매뉴얼북’을 제작했다. 65페이지 분량의 이 매뉴얼북에는 인천항만공사(IPA)의 고객만족서비스 비전과 전략과제, 고객서비스 헌장 및 서비스 이행 표준, 비즈니스 매너, 상황별 고객응대법, 불만고객에 대한 서비스 방법이 수록돼 있다. 특히 상황별 고객응대법, 불만고객 응대법 부문에서는 전화, 또는 직접방문 고객은 물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악의적인 의도와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에 대한 서비스 방법도 자세히 안내해 일선직원들의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주 고객지원센터장은 “직원들이 고객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슬기롭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라며 “고객만족경영(CS경영) 실천에 대한 공사 내부의 의식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PA는 앞으로 직원 서비스
인천항만공사 새 비전 2025 선포 물류와 해양관광 주력한다 2025년 컨테이너 450만TEU, 여객 350만, 신사업수익 25% 목표 2025년 인천항의 미래상을 그린 인천항만공사의‘비전 2025’가‘글로벌 물류ㆍ관광의 플랫폼’(Platform of Global Logistics & Tourism)으로 설정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18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사 워크숍을 갖고,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IPA)가 향후 10년간 지향할 비전을 ‘글로벌 물류ㆍ관광의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IPA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담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유창근 사장과 이현 노조위원장이 인천항 노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신뢰와 협력을 다짐하며 서명한 노사 한마음 실천 결의문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새 비전은 IPA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천항과 IPA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개월여에 걸쳐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전통적으로 강조돼 온 물류기능에 더해 인적교류에 있어서도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인천항과 IPA 임직원들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