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國監:동료 여직원 몰카 촬영 등 도 넘은 해양부 모 산하기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신입직원 동료직원 몰카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 해양수산부 지방해양항망청 직원 성인사이트 소라넷에 부부스와핑 관련 글 올려 적발 공직자들의 몰카 범죄, 5년 사이에 약 5배 증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동료 여직원의 치마속을 몰래 촬영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거나, 성인사이트에 부부스와핑과 관련된 문란한 글을 게시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공직기강 문란이 도를 넘어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의 성비위 관련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2014년 7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에 입사한지 8개월밖에 안된 신입직원 A씨는 여직원 B씨를 기관건물 지하에 있는 은밀한 장소로 불러내 책을 찾아달라고 요청하고, B씨의 뒤로 다가가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B씨는 경찰서를 찾아갔고, B씨가 진술서를 쓰고 있던 도중에 또 다시 A씨로부터 지하에서 보자는 연락이 오자 경찰은 지하에 미리 잠복해 A씨
선주협회 파나마해사청과 양해각서 체결하다 양 국가의 해운 항만 산업 발전을 위한 해사정보 공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7일 파나마해사청(청장 호르헤 바라캇)과 해사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좌측부터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빨간 넥타이 착용),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 파나마해사청장 호르헤 바라캇(H.E. Jorge Barakat), 주한 파나마대사 루벤 아로세메나(H.E. Ruben AROSEMENA), 파나마해사청 (Fernando Solorzano 이사)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파나마해사청 호르헤 바라캇 청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선주협회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한민국과 파나마 양 국가의 해운, 항만 산업 발전을 위하여 해사정보를 공유하고, 선주협회와 파나마해사청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운통계자료, 간행물 및 해운관련 정보 교환, 해사업무 관련 상호자문, 세미나 및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선주협회는 파나마해사청과의 정례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파나마운하 이용 및 파나마에 등록한 우리선박에 대한 국적선사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만들겠
KT 제주 해저통신망 3원화로 완벽한 통신 안정성 확보 기존 2원화된 해저케이블에 제3루트 추가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 제주-육지간 해저통신망 전송로 용량 증설 및 네트워크 생존성 확보 향후 5G 서비스를 대비한 네트워크 전송 용량을 확보 국내 통신사 최초로 한전과 협력으로 대용량 기간 전송망 구축한 성공 사례 KT는 한국전력공사( 한전)와의 협력으로 구축한 제주 제3해저 통신망으로 더욱 안정된 통신 서비스 제공과 5G 서비스에 대비한 제주도의 네트워크 용량 확보에 나선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진도와 제주간 116km에 달하는 제주 제3해저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KT 신제주지사에서 개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사진: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성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KT 신제주지사에서 제주 제3해저 통신망 개통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그 동안 KT는 제주도의 통신 서비스를 위해 남해-제주, 고흥-제주 등 두 개의 루트로 2원화된 해저케이블을 운용하여 왔다. 그러나 제주 지역의 네트워크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해저케이블 전송용량의 8
2015國監:5년간 3천억 쏟아부은 수산자원조성사업 빛 좋은 개살구 연간 700억 규모 수산자원조성사업에도 불구하고, 성과 매우 미흡 수산종묘방류사업 기관만 5곳, 관리감독 부실로 각종 불법행위 발생 바다숲 조성한 후 방치하지 말고, 사후관리에도 신경써야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8일(금)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수산자원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수산자원조성사업」이 중구난방식의 부실한 사업 운영체계로, 수산자원량 및 어업생산량 달성목표치는 커녕 사후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총체적으로 부실한 사업운영이라고 지적했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바닷속에 바다목장, 바다숲 등 수산생물의 산란과 서식에 유리한 시설의 설치 및 수산․종묘 방류 등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약 3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연근해 수산자원의 총량은 50년 전에 비해 56% 줄어든 860만톤, 어업생산량 역시 1996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실제 사업 성과가 크게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자원을 회복하지 못하는 근본적 원인에는 사업시행주체 다원화, 관리감독 미흡, 사후관리 부실
2015國監:세월호 이후 선박 검사인력은 여전히 제자리 선박검사 항목 대폭강화(302항목→1,096항목)로 선박검사 소요 시간 증가 검사원 1인당 검사척수 과다로 선박검사의 충분한 검토 및 대응 어려워 선박검사인력 증원 없이 검사업무만 강화해 인력부족에 따른 사기 저하 심각해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8일(금)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선박안전기술공단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검사인력 증원 없이 선박안전법 등 각종 안전기준이 강화돼 검사시간의 대폭증가 및 검사물량 대비 검사인력 부족으로 검사원들이 업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검사품질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안전법 등 각종 시설기준이 강화되고 검사 점검표의 구체화․세분화로 인하여 선박검사 소요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도면승인 관련 업무 또한 평균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점검항목은 기존 302항목에서 1,096항목으로 세분화되었다. 이로 인해 검사원 1인당 검사척수 과다로 선박소유자의 문의 또는 자문 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 및 대응이 어렵고, 심야시간에 수시로 전화응대를 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검사원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
2015國監:부처 간 떠넘기기로 방치되는 해상 위험 유해물질 대책은 무엇인가 독성 유해성 지닌 위험유해물질 연간 2억 5천톤 이상 해상 이동 안전처 해양부 환경부 해양환경관리공단 관련 현황파악조차 못하고 떠넘기기에 급급 해상위험유해물질 사고 대응체계 매뉴얼 부재 및 열악한 장비인력 문제 등 개선되어야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8일(금)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해양환경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위험유해물질(HNS: 유류를 제외한 인, 황산, 벤젠, 인산, 질산 등) 운반선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형 유출사고의 위험이 증대되고 있으나, 정부의 해상 방제시스템이 기름유출사고 위주로 국한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위험유해물질 사고를 대비해 교육훈련 및 현장 대응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국가에서 지정한 위험유해물질은 총 68종이며, 주요 물질은 인․황산․벤젠 등이 있다. 이 물질들은 독성 및 유해성이 있어 사고 발생시 인체 및 환경에 치명적이며 일부 물질은 짧은 시간에 넓은 지역까지의 오염이 우려된다. 국내 항만별 HNS를 취급하는 업체는 대략 58개로 울산항이 가장 많은 물동량을 보이고, 여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 가속화 최근 인증 표준안에 대한 현장 적용성 평가 마쳐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임산물 국제 경쟁력 기대 산림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현실에 맞는 ‘한국형 산림인증제도’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39만ha의 산림에 대해 산림인증을 받았지만 현재 국제산림인증시스템(FSC)에 의존하고 있어 산림인증 지식과 경험을 쌓기 어렵고, 비싼 인증비용으로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4월 ‘한국형 산림인증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인증제도 도입에 적극 나섰다. 또 올해 1월 산림소유자, 산업•환경•노동•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한국임업진흥원에 설치했으며 지난 4월∼8월 인증 표준안에 대한 현장 적용성 평가를 마쳤다. 현장 적용성 평가는 홍천, 삼척, 화천, 진안, 거창의 국•공•사유림 약 3만ha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림청은 산림인증 표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청회 등을
KOEM 여수 밤바다의 감동 빅오(Big-O) 보호 준비 완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여수지사는 9월 16일 오후, 여수엑스포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유류오염사고에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지난 7월 말 여수엑스포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우남 머큐리호 사고를 계기로 유사시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한 양측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여수엑스포의 보호를 위해 나선 것이다. 여수엑스포의 대표 상징물인 빅오 무대 앞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유류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고형식 B형 오일붐, 중질유 부착재(붐형, 패드형), 유회수기 등의 사용법을 박람회재단 직원들이 숙지하고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재단은 소속 전직원을 합동 훈련에 참석시켜 방제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등 훈련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다. 해양환경관리공단과 박람회재단은 엑스포 내에 배치해놓은 방제기자재의 보충, 공단 직원들의 엑스포 접근성 향상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박람회재단을 비롯한 다른 유관기관과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