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륭시 시장 일행 부산항 방문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7일(목) 린요우창(林右昌) 대만 기륭시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린요우창 시장을 포함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8월 31일 개장한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터미널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다 대청소의 날…대국민 참여 연안정화 활동 펼친다 유 해양부장관 18일 부산서 제1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참석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9월 18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운동을 전개한다. 유 장관은 행사 개막식에서 “바다가 생명의 원천이며, 연안과 바다 환경을 잘 관리하는 일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단체를 적극 지원함을 물론, 깨끗한 바다,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유 장관은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하고 어업인, 환경단체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선언식 및 결의대회’를 하고 난 뒤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송도 해수욕장 주변 연안정화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연간 우리 바다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는 약 18만톤”이라며, “바다로 흘러들어간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려면 육상처리 비용의 10배까지도 들어가는 만큼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화제=KOEM 생생한 해양환경 체험 인기 만점 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 체험부스 주관 9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해양환경 체험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생한 해양환경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단은 바닷속 미생물을 관찰하는 ‘바다 현미경 체험’, 해파리 대량발생 제거법을 배워보는 ‘해파리 폴립 소탕작전’, 해양쓰레기 수거를 체험하는 ‘바닷속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해양환경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전 인식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 2홀에서 진행된다.
수산자원 증강 위해 보리새우 대량 방류 어린보리새우 200만 마리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전략양식연구소 육종연구센터(거제시 소재)는 지난 17일 지역 특산품종인 어린 보리새우 200만 마리를 거제도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는 연안 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 8월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30일간 키운 것이다(1.5㎝). 보리새우는 우리나라 새우류 중 크기가 약 25㎝ 내외의 대형 종으로, 구이와 튀김용 뿐 만 아니라 바로 먹는 회의 맛도 일품이다. 거제도 연안은 우리나라 보리새우 생산지 중 최적의 서식•산란지로서 오래 전부터 거제도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로 고수익 특화 품종이다. 육종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거제시로부터 의뢰받는 ‘보리새우 우량 종묘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생산한 어린 보리새우를 거제도 연안의 주요 서식지에 방류해 오고 있다. 또 현재 생산 중인 어린 보리새우 100만 마리를 10월에도 방류할 예정이다. 김경길 육종연구센터장은 “매년 보리새우 우량종묘를 생산해 지속적인 방류가 이루어졌고, 거제해역의 보리새우 자원 증강 효과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충청권 해양 전문가 상호협력 정책 발전 모색하다 17일 제2회 충청남도 해양수산정책협의회 개최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17일 충청지역 해양수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해양수산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충청남도해양수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 7개 특별지방행정․유관기관과 9개 지방자치단체 2개 연구기관 및 4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과 수협을 비롯한 민간단체 3개소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육근형 박사를 초청하여 ‘충남도 연안해양 보전 이슈와 대응방향 제언’이라는 전문가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제1회 27개 토의 안건(2015. 3. 31개최) 처리 경과보고 ▲금회 제2차 토의 ‘해양신산업 관심 제고 및 경쟁력 있는 해양자원 발굴’ 등 26개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검토 의견들을 제시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청권의 해양수산 현안문제해결과 미래 서해권역의 해양수산 메카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정책당국인 해양수산청․관련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업․단체간 정보공유
해양수산부 과장급 인사 ◇ 과장급 전보▲부산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 윤치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임지현
한국해사법정제도 도입 국제세미나 개최했다 국내 실정맞는 해사법원 제도 도입 마련코자 기획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를 비롯하여 한국해법학회, 고려대해상법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해사법정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현재 우리나라에 없는 해사법원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해 개최되며, 현재 해사법원제도를 운영 중인 중국, 싱가폴, 홍콩 등의 해상법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국내 해상법 전문가와 해사법원제도와 관련된 토론을 벌였다.
조미김 제품포장 부피 줄여 수출비용 절감 효과 기대 부피 저감형 김 포장재 포장방법 개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조미 가공된 김의 식감과 맛은 유지하면서 제품포장의 부피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조미김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내포장 용기는 부피를 많이 차지해, 운송시 고가의 물류비용이 발생해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있었다. 김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고, 카로틴 등 비타민 A의 모체와 비타민 B 복합체, 비타민 C와 칼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생활에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맛이 좋아 기호성이 매우 높다.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와 한국식품연구원(조승목 박사팀)은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주머니형태의 부피 저감형 포장재와 포장방법을 개발했다. 얇고 바삭한 조미김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 대신 소포장재의 강도를 보강하면서 내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고, 외포장재는 소포장재가 경사각을 갖도록 내부공간을 확보하고 공기와 습기 노출 등 취약점을 보완했다. 이번에 개발한 부피저감형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