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I-Port 사이버 연수원 10월 무료 수강생 모집 IPA 인천항 중소협력기업 여성근로자 역량 강화 무료 사이버 교육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항만・물류기업 및 중소협력기업의 여성근로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 운영 중인 ‘인천항 I-Port 사이버 연수원’의 10월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I-Port 사이버 연수원’은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학습 전문기관인 크레듀(www.credu.com)와 계약을 맺고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무료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마당으로, IPA의 여성근로자 교육 지원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분야 기업에의 진출과 활약이 적은 편인 여성근로자들의 업무능력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강생들은 직무, 어학, 교양 등 4천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무료 강좌를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무를 습득하고 교양을 넓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수강신청은 IPA 교육담당자(influx@icpa.or.kr)에게 기업명·성명·신청강좌·사내전화번호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2015國監:수협 문어발식 사업 확장지양 어업인위한 사업에 매진해야 여객운송 경험 전무하고 적자 예상되는데 인천-제주 카페리 운영의사 밝혀 수협은 사업다각화 시도 보다 어업인 위한 고유목적사업에 집중해야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7일 수협중앙회본사에서 열린 농해수위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수협의 사업다각화 전략에 우려를 제기하고 어업인을 위한 지도경제사업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 어업인에 대한 지도·교육을 담당하는 지도사업과 수산물 공동판매와 가격지지사업을 수행하는 경제사업, 어업인의 수산자금 조달 및 공급을 담당하는 신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상 한계로 인한 고질적인 신용사업 실적 부진과 그에 따른 지도경제사업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수협은 최근 노량진수산시장 외국인카지노유치,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어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수협 고유목적사업에 소홀해 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최근 수협은 인천-제주간 카페리 운항 참여의사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이후, 인천-제주 간에 운
2015國監:해양오염사고 구제기금 설립해야 한다 해양오염사고 발생할 때마다 피해어업인들 배보상지연으로 정신적·경제적 피해 관련기금 통합하여「해양오염사고 구제기금」만들어 방제작업 어민피해 지원을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7일 수협중앙회본사에서 열린 농해수위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잇따른 해양오염사고와 관련, 신속한 방제와 어업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수협에서 운영 중인 관련기금을「해양오염사고 구제기금」로 확대하여 설치할 것을 제안하였다. 현행법과 관련규정에 따르면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1차적으로 선주보험사가 지금하고, 한도를 초과한 손실에 대해서는 국제유류보상기금등을 통해 추가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정확한 피해의 증빙이 어렵고, 피해의 대부분이 영세한 어업인이다 보니 협상력이 약해 대부분의 해양오염사고의 배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07년에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경우,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민사소송절차가 진행 중이고 작년 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의 경우에도 사고 1년 이상 지난 올해 3월에야 보상금이 지급되었다. 이처럼 피해 배보상의 장기화로
2015國監:마구잡이식 퍼주기 지원 수협돈은 꽁돈인가 지원기준 지원절차 사후관리 평가기준 없는 마구잡이 지원 한 어업 관련 단체에 연간 5천만원 지원 수협건물 무상임대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어업 관련 단체 지원.. 기준마련, 성과평가 필요 수협이 한 어업 관련 단체에 연간 5천만원씩 지원하며 수협중앙회 건물 내 사무실까지 무상임대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경대수 의원(사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어업 관련 단체 A에게 2009.10월부터 현재까지 6년간 서울 송파 수협중앙회 건물 내에 있는 20평대 사무실을 무상임대해주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총 1억6천여만원을 운영경비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단체는 지원규모에 상응하는 뚜렷한 사업성과도 없이 지난해인 2014.8월경 돌연 사무실을 폐쇄했다. 이런 ‘퍼주기식’ 지원이 가능했던 이유는 수협이 어업 관련 단체들에 대한 지원기준이나 지원절차 등을 마련해놓지 않았을 뿐더러, 사후관리를 위한 평가체계도 전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협은 최근 3년 동안 17개 어업 관련 단체에 회비 및 지원비 명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亞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단기적 유동성 어려움에도 선주 측 기술력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 드러내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따내며 수주활동을 재개했다.(사진:지난 16일 초대형 LPG운반선 건조 계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오른쪽)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2척의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이하 VLGC: Very Large Gas Carrier)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 포함, 올 한해 대우조선해양은 총 27척, 39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84,000㎥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어나를 수 있는 이 선박(사진)은 길이 226m, 폭 36.6m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고객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전세계 LPG의 70% 가량이 VLGC를 통해 운송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정확한 납기 준수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VLGC를 비롯한 가스선 시장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한다. 최근 미주 지
중부해경 해양오염 방제장비 순회 교육 실시 신규임용자 등 55명 대상 운용술 등 교육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중부본부소속 방제요원을 대상으로 방제장비에 대한 운용 및 정비기술 향상을 위해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경서 등 4개 소속기관 54명에 대해 순회 교육을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 보령해경서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소속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제장비 운용기술을 전수 할 예정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오염현장에 방제장비를 투입하여 효율적으로 긴급방제조치를 수행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해경본부는 지난 5.13일에 대산방제비축기지에서 중부본부 소속 방제요원 23명을 대상으로 방제장비 운용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방제장비 운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韓中日 해상 위험화물 등 항만물류정보 공유 확대 합의하다 정보 공유대상 항만 13→19개 세관 승인정보 등 공유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최근 제주에서 개최한 제16차 동북아시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NEAL-Net) 전문가회의(2015. 9. 10~11)에서 한중일 상호간에 물류정보 공유 항만 및 대상 정보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Northeast Asia Logistics Information Service Network는 2010년 제3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 결정으로 삼국의 주요항만 간 선박입출항, 컨테이너 이동 등 물류정보 공유를 위해 설립한 협력체다. 현재 한중일 삼국은 교통물류장관회의의 합의사항에 따라 한국 3개항(부산, 인천, 광양), 중국 5개항(닝보, 저우산, 옌타이, 원저우, 웨이하이) 및 일본 5개항(도쿄, 요코하마, 고베, 오사카, 가와사키) 등 총 13개 항만에서의 선박입출항, 컨테이너 이동 등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유 대상 항만을 현재 13개에서 19개 항만으로 늘리고, 대상 정보도 위험화물과 세관 승인정보, 장치장 정보 등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추가 확대 항만은 한국 울산,
남극탐험 30주년 극지로 떠나는 체험여행 2015 극지체험전시회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려 ‘1985년 11월 16일 오후 2시 23분. 앞으로 더 큰 감격이 있을까. 현재까지 나의 생에서 가장 감명 깊은 순간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관측탐험대원이 남극 킹조지(King George) 섬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을 기록한 일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남극 탐험 30주년을 기념하는 ‘2015 극지체험전시회’를 9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64일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극지연구진흥회(회장 : 윤석순)와 극지해양미래포럼(대표회장 : 차승민)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펭귄, 해표, 조류, 남극대구 같은 극지동물과 해조류, 이끼류와 같은 극지 식물과 광물을 표본으로 만날 수 있으며, 극지 연구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85 한국남극관측탐험’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 탐험에 성공했던 당시 대원들의 활약상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