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인의 선택 CJ대한통운 택배앱 앱 업그레이드로 타 택배사도 배송추적…쇼핑몰 구매내역 확인도 가능해져 CJ대한통운 택배앱이 다운로드 1백만 건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자사 택배앱 다운로드 합계가 1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택배사가 개발한 앱 중 다운로드 1백만 건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CJ대한통운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자사 택배앱 다운로드 합계가 1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택배사가 개발한 앱 중 다운로드 1백만 건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의 택배 배송추적과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쇼핑 내역 확인 등이 한 앱에서 모두 가능해 편리하다.)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택배 앱은 ‘원 터치’ 서비스를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으며 택배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알고 싶은 사항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또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의 위치나 택배기사 방문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화면에 이를
2015國監:수협중앙회 고위직은 돈잔치 비정규직은 한숨만 수협중앙회 억대 연봉자 5년간 15배 증가 비정규직 평균 연봉 정규직의 48% 비정규직 인원 증가율 정규직의 6배, 정규직 전환율은 5% 수협중앙회 고위 임직원들이 억대 연봉 잔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임직원이 최근 5년간 약 15배나 증가했지만, 비정규직 평균 연봉은 정규직의 48%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의 억대 연봉자가 2010년 10명에서 2014년 148명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임직원 인건비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0.9%에서 8.8%로 크게 증가했다.반면 2014년 수협중앙회 비정규직 494명이 받는 평균 연봉은 3,183만원에 불과했다. 정규직의 평균 연봉이 6,630만원임을 감안할 때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차이는 2배가 넘고 있는 것이다. 수협중앙회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의 경우 비정규직 평균 연봉이 3,441만원으로 정규직 평균 연봉
2015國監:연근해 어선 30대 미만 해기사 단 8명 불과하다 20톤 이상 연근해어선 30대 미만 해기사는 단 8명에 불과 50세 이상 해기사 83.13%에 이르는 등 어선원 고령화 심각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해기사 등 인력 부족으로 붕괴 위기 20톤 이상 연근해어선의 30대 미만 해기사는 0.17%에 불과한 반면 50세 이상 해기사는 83.13%에 이르는 등 어선원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어선어업의 기반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수협중앙회가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20톤 이상 연근해어선의 30대 미만 해기사는 단 8명으로 그 비율이 0.17%에 불과하다. 반면에 50세 이상 해기사는 3,823명으로 83.1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의 비중도 32.64%나 된다.간부급인 해기사만이 아니라 내국인 일반선원의 고령화도 마찬가지다. 20톤 이상 연근해어선의 30대 미만 내국인 일반선원의 비중은 4.39%에 머물고 있는 반면 50대 이상 비중은 51.04%다.이러한 노령화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수산계 고등학교의 해기사 면허 취득
2015國監:수협 바다마트 수입산 농수산물 판매량 급증 수협 바다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입산 농수산물 4년 사이 47% 이상 증가 수입산 수산물 판매량은 74% 이상 증가 수산품은 전체 판매액 중 34%에 불과, 공산품은 37%나 차지 우리 어민의 판로 확보와 국내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수협이 운영하고 있는 바다마트가 오히려 수입산 농수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17일 수산업협동조합 국정감사에서 바다마트의 설립취지와는 다르게 수입산 농수산물의 판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협은 지난 1991년부터 국내 농수산물 유통을 위한 바다마트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점포수는 22개에 달하고 있다.바다마트에서 판매된 수입 농수산물은 2011년 376톤에서 2014년 555톤으로 47%가 넘게 증가했다. 4년간 판매된 금액도 64억원이 넘고 있다. 특히 수입산 수산물 판매량의 경우 2011년 126톤에서 2014년 220톤으로 74%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바다마트의 설립 취지가 무색해 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바다마트의 설립 취지를 흔드는 수협의 판매 행
한국식품산업협회 푸드트럭 창업지원 알선 프로그램 추진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푸드트럭 창업지원 알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푸드트럭 창업지원 알선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3월, 대통령 주재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푸드트럭 창업에 있어서 애로사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지원 사항은 ‣푸드트럭 사업알선(지역내 푸드트럭 희망대학 및 기관과 연계), ‣푸드트럭 영업신고절차 상담 및 지원, ‣푸드트럭 위생관리 지도․점검 등이다. 박인구 협회장은 “이번「푸드트럭」창업지원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해양장관 부산지역 정책현장 방문 17일 KIOST 신청사 착공, 국제 해양레저위크 개막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바다-희망 참석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9월 17일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신청사 착공식과 국제 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해수부가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지역 행사의 첫 시작으로 한국해양대 및 부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 ‘바다-희망‘에 참석한다. 유기준 장관은 먼저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신청사 착공식’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착공식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부산 이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세계적인 해양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라며, “이를 통해 동삼 해양클러스터가 세계 해양연구의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 공사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니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이어 해양레저 산업과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 참석한다
2015國監:바다마트 매각 손실만 14억원 수협 운영 의지 있나? 수협 바다마트, 올해에만 5개 지점 매각에 약 14억원 손해 10여 년간 공실로 방치·임대수익만 올려 운영 취지 무색해져.. 안효대 의원, “철저한 영업 관리와 마케팅 전략으로 운영에 내실을 기해야..” 수협이 수산물 촉진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한 ‘바다마트’ 를장기 간 방치한 뒤 매각해 부실관리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동구)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협은 2015년에만 바다마트 5개 지점을 매각했고, 그로인한 손해액만 1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가 현재 운영 중인 바다마트 매장은 모두 22개로 금년에 매각한 마트는 전체 바다마트의 18%에 달한다.더욱이, 매각된 매장은 수협의 관리부실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산본점의 경우 2000년 초반부터 공실 상태로 사실상 방치되었고, 서현점과 답십리점은 2000년 중반부터 외부업체에 임대하여 임대 수익만 올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두 개 지점 역시 지속적인 경영악화로 폐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바다마트에 대한 수협의 운영의지 조차
2015國監:수협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 여전 5년간 비리 횡령직원 변상요구액 153억원 중 26억원만 회수 지난 5년간 징계대상자 569명중 20%에 해당하는 114명 징계감면 안효대 의원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징계로 부정행위 차단해야..” 수협 임직원들의 비리, 횡령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협의 “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이 비리·횡령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 동구)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비리·횡령을 저지른 임직원에 대한 변상요구액 157억원 중 회수액은 26억원으로 회수율이 16.5%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분야별 보면, 지도경제사업분야와 신용사업분야는 각각 2,200만원과 3억 4,600만원을 전액 회수했지만, 회원조합의 경우 153억 6,900만원의 변상 요구액 중, 22억 3,700만원만 회수되어 회수율은 14.6%에 그쳤다. 또, 지난 5년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인원 569명 중 20%에 해당하는 114명이 징계 감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해고 처분자를 정직으로 감면해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