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16: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인 목포해양대서 특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5일, 지난 6월말 UN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으로 피선된 임기택 당선자(사진)를 초청하여, 세계해양산업 역군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특별강연회에 앞서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과 국제사회에서 우리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목포해양대학교 명예선장으로 위촉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많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특별강연장에서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자는 국제해사기구의 역할과 기능, 현안과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선박평형수의 관리, ICT분야인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에 관한 패러다임의 변화 등 추후 IMO의 정책방향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 임 당선자는 특별히 재학생들에게“꿈에 대한 미시적인 것보다는 거시적인 가치관과 방향성을 세워 50대, 60대까지 지속가능한 플랜을 세우라”고 강연하였으며 글로벌 해양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전략과 글로벌 해양산업의 역군이 되기 위해서 해운과 조선, 해기분야 등에서 거듭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해사기구(IMO, Inter
기회의 땅 이란시장이 다시 열린다 수출입銀, 국제로펌 Shearman&Sterling 초청 ‘이란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법률적 환경, 금융조달 방안 등 국내 기업의 이란사업 진출 전략 모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5일 오후 수은 본점에서 국제 로펌 셔먼앤스털링(Shearman&Sterling)을 초청해 ‘이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이란 핵협상 타결의 주요 내용, 주요 산업 동향, 금융조달 방안, 법률적 환경 등 한국 기업의 이란 사업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LG상사 등 국내 건설사․종합상사 등 10여개사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존 잉글스(John Inglis) 변호사는 “이란 정부는 내년에 160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인프라 등의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이란의 국영석유회사(NIOC)는 원유•가스 분야에서 무려 45개 사업의 발주를 준비 중이며, 투자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이란석유계약(IPC : Iran Petrol
유 해양장관 대산지역 현장 방문하다 대산항 국제여격터미널 건립현황 점검 서해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도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9월 15일 오후 대산지역을 방문하여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추진현황 및 위험물 하역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유 장관은 업계관계자 간담회에서 “국제여객터미널의 차질 없는 준공을 통해 대산항을 화물과 여객이 공존하는 서해중부권 물류거점항만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히고, “추석절 특별수송기간 중 초과승선과 화물과적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점검 강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유 장관은 현대오일뱅크(주)를 방문하여 위험물 하역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관계자에게 “대산항은 대형 석유화학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액체화물 특화 항만으로 유행화학물질의 유출로 인한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강화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중추도시생활권 사업 시민의 제안으로 추진한다 9월16∼10월 5일 부산중추도시생활권 시민 행복 연계협력사업 아이디어 공모 부산시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시,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으로 구성된 부산중추도시생활권 거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행복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중추도시생활권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출품수는 제한이 없다. 공모내용은 △NIMBY 해소, △교육 및 의료질 개선, △시민 안전, △일자리 창출지원, △생활인프라 구축사업 등이다. 10월 중 신청한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8편을 선정해 △최우수 1편 50만원, △우수 2편은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장려 5편은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0층 자치행정담당관실) 또는 이메일(kykw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담당관실(☎051-88
부산국제관광전 성황리 폐막 세계의 관광지 다양하게 알려, 공연관람‧체험 흥미로워 부산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의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5)이 4일간의 성대한 축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세계 45개국 250개 업체 및 기관, 43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해외홍보관, 국내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세계음식페스티벌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메가이벤트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되어 선보인『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은 가을 관광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층을 겨냥하여 이색관광지 등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핀란드, 몽골, 라오스, 르완다, 요르단 등이 처음 참가해 자국 홍보에 새롭게 나섰으며, 이외에도 국내 11개 광역시‧도, 8개 기초단체가 참가해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람객에게도 한국의 숨은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메인무대에서는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인도네
2014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기술진단 평가 부산환경공단, 위생처리장 전국 최우수 선정 부산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2104년도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부산환경공단 위생처리장이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한 기술진단기관에 대하여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를 통하여 우수시설 선정 및 포상으로 기술진단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4년도에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105개 시설에 대하여 하수, 폐수, 분뇨 및 하수관로로 그룹을 분류하여 1차로 평가표에 의거 시설별 진단업무 담당자 평가를 실시하였고, 1차 평가 결과 그룹별 상위 20%를 선정한 후 2차로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3차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내용은 유지관리(보수계획) 수립, 연구개발, 시설안전검사, 도서류 및 장비 예비품 관리상태, 처리장내 환경 및 주민 친화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 평가로 선정된 22개시설중 3차 평가에서 부산환경공단 위생처리장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 한국환경공단은 11월 2일 본사에서 포상금
BPA, ‘부산항 북항 물류흐름개선 협의회’개최 -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터미널운영사, 화물연대, BPA 협업키로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5일(화) BPA 12층 회의실에서 북항 4개 터미널 운영사(자성대, 감만, 신감만, 신선대)와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참여하는 물류흐름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항 물류흐름개선 협의회’는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원활한 물류흐름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여 부산항 북항의 물류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 터미널 운영사 그리고 화물연대 실무자로 구성된 자발적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집중된 상하차 지연문제와 컨테이너 세척장에서의 안전 확보방안 그리고 터미널내 쓰레기 투기 방지대책 등이 주로 논의되었다. 부산항만공사 김근영 항만운영팀장은 “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부산항만공사, 운영사, 화물연대간의 협업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계가 함께 하는 바다 대청소 날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전국 40개 지역에서 1만여명 참여 예정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 행사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 주간이 돌아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앙행사가 열리는 9월 18일을 전후로 하여 약 40개 지역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제1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 인원만도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18일에 개최되는 중앙행사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과 북서태평야보전실계획(NOWPAP) 사무국장, 시민단체, 어업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어업인 대표의 해상활동 쓰레기 줄이기 자율실천 선언식과 환경단체․민간단체 대표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범국민실천 결의대회 등 의미 있는 행사도 열린다.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해양환경보전 정책세미나, 해양쓰레기 재활용작품 전시회, 어린이 바다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연간 18만톤으로 추산된다. 이중 약 12만톤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이다. 나머지 6만톤은 조업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