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장관 대산항 韓中 국제여객항로 적기 취항 최선 다할 터 원유정제품 출하시설 방문 시 안전관리 철저 당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대산항을 방문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차태황)으로부터 충청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해양수산 관계자를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장관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충청권에서 관심이 많은 중국 용안항과 대산항을 연결하는 항로 개설과 관련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중국 측과 협상을 완료하여 국제여객항로의 적기 취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은 현대오일뱅크(주) 원유정제품 출하시설을 방문, 하역 근로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 8월 발생한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를 예로 들면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을 경우 당해 항만이 폐쇄는 물론 국가 신인도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國監:정부 보전복원 대책으론 구상나무 멸종 막을 수 없다 전수조사 주기적 실시 구상나무 보존원 대폭적 확대 복원 조림 신속한 착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조속한 지정 등 촉구 한라산 구상나무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보전 및 복원은 너무도 지지부진해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사진)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를 통해 구상나무 보전 및 복원대책에 대한 정부의 안이함을 집중 추궁했다. 구상나무는 한라산, 가야산, 지리산, 덕유산 등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수종으로 전체 구상나무 숲 면적 1,200㏊ 가운데 800㏊가 한라산에 분포하고 있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기후변화에 의한 적설량 감소, 한건풍(寒乾風)에 의한 동계 건조현상, 강력한 태풍, 집중호우 등에 의해 고사 현상이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산림청이 한라산 영실지역의 구상나무림 영구 조사지역을 모니터링 결과, 최근 15년간 고사한 구상나무는 31.6%(994본중 314본)에 달했으며, 이 중 최근 5년(’09년 → ’14년) 동안에만 15.4%(804본중 124본) 의 구상나무가 고사한
LG전자 러시아 프리미엄 가전 공략 강화한다 러시아서 전략 제품 알리기 가전 로드쇼 개최 모스크바 대형 쇼핑몰 등 프리미엄 가전 체험존 마련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러시아 고객들에게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가전 로드쇼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0일까지 아비아파크(Aviapark), 아뜨리움(Atrium),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등 모스크바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사진:LG전자가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몰인 아트리움(Atrium)에서 전략 제품을 알리기 위한 가전 로드쇼를 개최했다. 고객들이 상냉장ㆍ하냉동 타입 프리미엄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러시아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 제품에서 매출액 기준 현지 시장점유율 1위다. 올해도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략 제품들로 1위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러시아에 출시할 계획인 빌트인 가전 패키지를 이번 로드쇼에
물류기업 취업 원하는 청년 모여요 14일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60여개 육해공 물류기업 채용상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공동으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전시장 에서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물류분야의 청년 일자리 연결을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첨단 물류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부처 공동으로 물류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공사 등 물류유관 공사를 포함한 육상・해상・항공 물류기업이 두루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이사,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최, 주관, 후원기관을 대표하는 1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 고용절벽 문제 해결은 국정 최우선과제임을 언급하면서, 이번 박람회는 7월 발표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범부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현대상선 유럽 최대 항만에 컨 터미널 확보하다 RWG 지분 20% 보유 전자동화로 생산성 극대화 3년개발 후 DP World 社 운영 최상 서비스 제공 해상 도로 철도연결하는 최첨단 시스템 운영돼 영업망 확충해 영업력 강화하고 수익성 등 제고 현대상선이 유럽 최대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RWG(Rotterdam World Gateway)를 확보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RWG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하청희 현대상선 운영총괄 상무 등 터미널 주주사 관계자들과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 Ahmed Aboutaleb 로테르담 시장, Allard Castelein 로테르담항만청 사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운물류 관계자 400 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2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APL, MOL, CMA CGM과 항만 운영사인 DP World와 함께 로테르담 항만에 RWG 개발을 시작했으며, 3년만인 올 상반기에 완공 후, 시범 운영을 해왔다. 터미널 개발비는 10억 달러가 소요됐으며, 현대상선의 지분은 20%이다. 운영은 DP World 社가 맡게 된다. (사진:로테르담 항에
내년부터 컨화물 중량 검증 이행해야 한다컨 화물중량 검증 국내 이행방안 마련착수 IMO국제규범 내년7월 발효에 화주들 비상 화물 중량 검증 자료 등 선사에 의무 제공 내년 7월부터는 전세계 컨테이너 화물의 해상운송 시 검증된 화물 중량을 화주가 선사 등에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함에 따라 해양부는 이행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국제해사기구(IMO)가 국제해상인명안전에 관한 규칙(SOLAS)을 2014년 개정하고, 컨테이너 중량 검증 관련 규정이 2016년 7월 1일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주는 컨테이너에 화물을 적재하여 운송하는 경우 승인된 중량측정소에서 적재된 컨테이너의 중량측정 등의 방법으로 화물중량을 검증하여 선사 및 터미널운영사에 제공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화물중량 검증의 원활한 국내 도입을 위해 지난 7월 물류협회 등 관계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에는 해양수산개발원과 이행방안 연구를 착수하고 관련 협회 등과 함께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검증기준 마련 등 효율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 기간 중 IMO ‘제2차 화물‧컨테이너운송전문위원회’
한국이 개도국 희망 세계수산대학 유치 확실하다 정부 FAO 사무국 세계수산대학 설립 협력 체결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14일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와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과 FAO 사무국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사무총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이 협력의향서에는 해양수산부가 개도국의 수산지도자 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FAO 소속 세계수산대학 설립 건을 12월에 개최되는 FAO 이사회에 의제로 상정되도록 FAO 사무국이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세계수산대학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FAO 사무국이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는 취지로 해석되는 한편, 이사회에게 총회 안건 상정 결정권이 있음을 고려할 때 동 설립 건이 12월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2017년 6월에 있을 제40차 FAO총회에서의 최종 승인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이 체결식에 앞서 김영석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
2015秋夕특집:14일부터 뱃길 안전 항만어항 집중 점검한다 다중 시설안전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지도점검 실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추석명절 기간 항만·어항시설을 이용하여 연안 섬으로 귀성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항만 60개소에 대한 다중시설안전점검은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등 합동점검반이 점검한다. 국가어항 21개소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어촌어항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특히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등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만 및 어항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로 인한 중소 업체의 자금악화를 방지하고, 현장근로자 임금 체불을 해소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항만 및 어항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