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016년 예산안 4조 8천억 원 편성 해양 신산업 육성 수산업 미래성장 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전년대비 3.1% 증액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6년도 예산 및 기금 운용계획(안) 규모로 총지출 기준 으로, 올해보다 대비 3.1%, 1,458억원 증액된 4조 8,103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舊 해양부 시절을 포함하여 사상 최초로 4.8조원의 벽을 넘은 것으로, 정부 전체적으로 SOC 예산이 6% 삭감되는 등 어려운 국가 재정여건 속에서도 해양수산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의지와 다양한 정책추진 소요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분야별로 보면, 해운항만 등 SOC분야는 2015년 대비 2.8% 증가한 2조 3,520억원을 편성했고, 수산분야가 2.9% 증가한 2조 537억원, 해양환경분야와 과학기술분야는 각각 2,189억원(+8.4%), 1,857억원(+4.0%)을 편성했다. 2016년 중점 투자 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편성했다. 해양수산분야 대표 미래산업인 크루즈, 마리나 산업 기반시설 확충, 크루즈 관광객 유치 지원, 마리나서비스업 육성 등 관련 산업 지원을 확대해 신규 일자리
합의 안되면 노동개혁 정부 자체 입법 추진한다 11일 부처 합동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 발표해 입법에 임금피크제 도입 공정해고 기준 등 포함 정부가 11일 노사정 대타협을 재차 촉구하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간 논의를 토대로 노동개혁 법안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정부가 제시한 협상기한인 10일을 넘김에 따라 11일 오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입법 추진 의지를 담은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사진)했다. 정부는 “그간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와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노측과 수많은 대화를 시도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했지만, 아쉽게도 노사정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현 시점에서 노사에 필요한 것은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해 기득권 일부를 내려놓겠다는 과감한 결단”이라고 노사의 용단을 촉구했다. 이어 “노동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부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재도약을 위해 책임지고 노동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의 노사정 논의를 토대로 노동개혁 법
김 해양차관 FAO 사무총장 예방하다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韓-FAO 협력의향서 체결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4일에 있을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韓-FAO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 LOI) 체결식’ 참석을 위해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로마에 있는 FAO 본부를 예방한다. 김 차관은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FAO 사무총장을 예방하여 FAO 세계수산대학의 설립을 위한 우리측의 노력과 의지를 설명하고, FAO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실바 사무총장과 협력의향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2014년 1월 해양수산부와 FAO 사무국 간에 체결한 ‘수산양식 연구 및 역량 구축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서 밝힌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양측의 공동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차관은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Milano EXPO 2015’의 한국관을 방문하여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해운항만 및 수산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SOI 교육리더 훈련사업 올해 첫 개최하다 오는 11일부터 5일간 개도국 해양 정책 담당자 리더 양성 교육 지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사진)은 제1회 SOI 교육리더 훈련사업 개회식을 9월 11일(금) 박람회장 세미나실4에서 개최하고 5일간 여수박람회장 등에서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이 주최하고 CBD(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사무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이 주관한다. SOI 교육리더 훈련 사업은 개도국 주요부처의 해양생물보전 관련 정책 담당자를 교육리더로 양성하여,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여수프로젝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다. 여수프로젝트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천명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인 ‘여수선언’의 실천의지를 말한다. 첫 아카데미의 수강생은 16개국 16명으로 베냉, 카메룬, 쿠웨이트, 통가, 코스타리카 등 개도국의 해양 분야 관련 공무원, 연구자 및 전문가 등이다. 강사진은 해양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5명으로, 통합해양연안관리 시행방
2015國監:돌고래호 무전기VHF-DSC도 무용지물 무전기 사용 법적 의무에도 2015년 1월 1일 이후 통신 사실 없어 위치추적 기능이 연결된 VHF-DSC도 전원 켜지 않아 미 작동 국가 예산이 투입된 장비가 방지된 채 무용지물 무전기와 위치추적 기능이 연결된 VHF-DSC 등이 돌고래호에 장착됐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전원을 꺼둔 관계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정부의 관리 부실과 기능 강화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1일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사진)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돌고래호에도 VHF-DSC, SSB 등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사용되지 않아 2015년 1월 1일 이후 수협 어업정보통신국과 교신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돌고래호에 설치된 무전기인 VHF와 SSB는 각각 초단파대, 단파대 주파수를 이용하여 음성통신을 하는 장비다.선박안전조업규칙에 따르면 VHF 등 통신기가 설치된 선박이 출항•입항 할 때는 지체 없이 관할 어업정보통신국에 출항•입항 통보를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무선국의 운용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입항 전과 출항 후 각각 3시간 이상 개국
유 IPA 사장 공감경영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 중장기 전략 세워 체계적 노력 기울인 공으로 동반성장 부문 대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이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선정한 공감경영 2015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공감경영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본부장(오른쪽)이 유창근 사장을 대신해 ‘공감경영 2015 CEO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은 전국의 항만공사 중 최초로 ‘동반성장 헌장’을 제정하고,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천항만공사와 유창근 사장 대상 수상 배경이라고 밝혔다. 특히 ‘Share IPA, Happy Wave' (나누는 IPA, 행복한 물결)라는 슬로건과 ’현장중시‘, '산업혁신’, ‘성과창출’, ‘공정강화’를 4대 전략으로 하는 중장기 동반성장 전략 아래 체계적인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동반자적 상생 파트너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협력기업 수요를 반영한 역량강화 지원 및 물류통합지원서비스 실
2015國監:국비 300억 투입한 마리나항만 장기 표류 위기 공모에 재공모까지 신청 7곳중 민간투자 단 1곳 지자체5곳 인천 덕적도는 사업신청자 아무도 없어 사업중단 위기 2,000억원 넘는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308억이 투입된 마리나항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사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해양수산부가 2013년부터 추진중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공모, 재공모 절차를 거쳐 7개소가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나 민간투자는 1개소에 불과하고 5개소는 지자체가 직접 나섰으며 나머지 1개소(인천 덕적도)는 사업계획을 제출할 대상 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인천 덕적도는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사업 자체가 불투명하며 지자체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5개소 역시 총사업비 규모가 최소 450억에서 최대 1,000억에 달해 지자체 추진 자체가 어렵거나 또 다시 민간투자를 유치 해야 하는 등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은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은 예산 배정 및 사업 추진
2015國監:수산물이력제 자율참여제서 의무제로 전환해야 자율참여에 기반한 수산물이력제는 참여 확대에 한계 식품이력제 의무실시하는 외국사례 참고, 국내에도 의무제 도입해야 고등어 의무제로 전환 시 53억 소요, 예산투입효과 충분 수산 가공·유통·판매업체의 통계자료 조사되어야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1일(금)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해양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이력제의 성과가 여전히 미진함을 지적하고 해외사례를 참고하여 ‘특정품목 의무제’실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생산-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이력을 추적하는 제도로 2014년 기준으로 총 24개 품목 6,287개 업체가 참여중(참여율 9.8%)이다. 그러나 의무제가 아닌 업계의 자율참여로 시행되고 있고, 참여혜택(이력제 라벨지원)도 매우적어 제도가 시행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 이렇게 참여율이 저조하다 보니‘수산물 신뢰확보’라는 당초 목적달성이 요원한 실정이다. 미국이나 EU 같은 경우에는 모든 식품과 그에 사용되는 사료에 대해 법률로 규정하여 의무적으로 이력제를 실시, 식품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