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國監:韓中 FTA 협정문 중국불법조업 근절 대책 빠져 한·중FTA 협정문에만 중국불법 조업 대응 대책 全無추궁 중국의 불법조업어획물을 구분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김승남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한중FTA 협정문에 국내 수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중국불법조업의 대책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해양부와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한중 FTA로 수산물 생산 감소액은 연간 104억, 20년 동안 2,080억에 달한다. 그러나 중국불법조업에 의한 피해액은 연간 2900억~4300억원으로 20년 간 5조8,000억~8조6,000억원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이처럼 한·중 FTA 발효 시 수산분야에서의 수산물 생산 감소 등 직접 피해보다 중국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피해가 산출 추정치에서 월등히 큼에도 불구하고, ‘중국 불법조업 방지규정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이전 FTA 체결국가인 페루와 콜롬비아는 불법조업방지조항의 선언적 문안이 포함되었고, 뉴질랜드와는 불법조업방지조항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불법조업을 줄일 수 있는
2015國監:수산자원 남획 바다오염 주범인 생사료 양식어가 사용률 80% 생사료 대체할 배합사료 확대예산 100억원씩 투입하는데, 실효성 의문 경대수 의원 “고품질 사료 기술개발 없이는 배합사료 사용률 늘지 않을 것” 국내 양식어가의 80%가 사용하는 생사료가 수산자원 남획과 바다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생사료의 주원료는 소형어와 미성어이기 때문에 생사료 사용은 수산자원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물에 쉽게 풀어져 유실량이 높고 어장의 부영양화를 불러오는 생사료는 바다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생사료 사용 저감을 위해 2014년부터 배합사료 사용 유도 정책을 펼쳐왔으나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경대수 의원(사진,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합사료 사용 유도를 위한 지원예산은 `14년 108억원, `15년 104억원, `16년 123억원(안)이 책정되어 왔다. 국내 양식어가의 생사료와 배합사료 사용비율은 2012년 이래로 생사료는 약 80%, 배합사료는 약 2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정부는 배합사료 보조금 지
인천항만공사 등 4개공사 함께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참가 14일 항만공사통합관 1대1 상담 NCS 멘토링 선배와 대화 진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3개 정부부처 공동주최로 14일 서울 코엑스 A홀 3, 4 전시장에서 열리는 ‘물류기업 청년 채용 박람회’에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항만공사 등 전국의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해 육상·해운·항공 분야의 민간 공공분야 기업체 60여곳이 참가해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채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채용의 장도 열 예정이다. 박람회는 크게 물류기업 채용관, 첨단물류산업 전시관, 취업 지원을 위한 특별강연장, 직업심리검사 및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항만공사는 해상물류관에서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항만공사 합동관을 운영한다. 합동관은 항만공사별 1:1 상담부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전형 전반에 대한 설명과 모의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NCS 멘토링관, 각 항만공사 신입사원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선배
2015國監:수산자원 남획 바다오염 주범인 생사료 양식어 사용률 80% 생사료 대체할 배합사료 확대예산 100억원씩 투입하는데 실효성 의문 경대수 의원 “고품질 사료 기술개발없이 배합사료 사용률 늘지 않을 것” 국내 양식어가의 80%가 사용하는 생사료가 수산자원 남획과 바다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생사료의 주원료는 소형어와 미성어이기 때문에 생사료 사용은 수산자원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물에 쉽게 풀어져 유실량이 높고 어장의 부영양화를 불러오는 생사료는 바다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생사료 사용 저감을 위해 2014년부터 배합사료 사용 유도 정책을 펼쳐왔으나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배합사료 사용 유도를 위한 지원예산은 2014년 108억원, 2015년 104억원, 2016년 123억원(안)이 책정되어 왔다. 국내 양식어가의 생사료와 배합사료 사용비율은 2012년 이래로 생사료는 약 80%, 배합사료는 약 2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정부는 배합사료 보조금 지원을 통해
2015國監:선원 고령화 외국인 선원 증가 국내 선원 수요 매년 2만명 이상 부족해 외국인 최근 5년 19% 증가 고령화 심각 10명중 6명은 50대 이상 60세 이상 25%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서 볼 수 있듯 선원은 선박의 안전운항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선원의 고령화, 외국선원 증가 등으로 선박 안전운항에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선원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여 2014년에는 5만5천명에 이르나 실제 공급은 3만5천명에 불과하여 해마다 2만명 이상이 부족한 걸로 나타났고 부족한 선원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선원은 최근 5년간 19%이상 증가했다. 선원의 부족 원인은 열악한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한 신규 선원 부족, 전체 업종의 3배 수준인 높은 이직률, 40세 미만의 선원 보다 60세 이상의 선원이 더 많은 심각한 선원의 고령화로 나타났다 경대수 의원은 “열악한 근무여건 및 처우 등으로 선원은 높은 이직율과 상시적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신규 인력 유입 부족으로 선원 노령화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
2015國監:어선 안전대책 추진 실적 저조하다 5년간 매년 평균 1074건 평균108명 사망발생 노후어선 기관교체 5년간 1900여척 약 33% 경대수 의원은 11일 “해양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적극적인 관리·감독 등을 통해 안심하고 바다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어선 안전과 승선자 보호 등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의 추진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사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추진해 온 노후어선 기관교체와 구명조끼 보급사업 등 어선안전과 관련된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이 미미해 국내 어선들이 여전히 해양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상태다. 어선사고의 약 35%는 기관손상이 원인으로, 해수부는 노후어선 등에 대한 기관교체사업을 5년간 152억을 투입하여 약 1,900여척의 기관교체를 완료했다. 그러나 선령21년 이상인 어선은(2012년기준) 5,800여척으로 약 33%의 실적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해양부와 수협은 최근 4년간 약 1만8천벌의 구명조끼를 보급하였으나 보급이 필요한 어
여수광양항만공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이용 등에 따른 경쟁력 강화 현안사항 논의 애로사항 청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0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원표 사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한 뒤 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광양항 물동량 확보 방안, 실적평가 제도 개선, 24열 크레인 도입 필요성 등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사항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선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 및 애로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며 발빠르게 개선해 나가겠다”며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상생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광양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양항을 고효율·저비용의 고객중심항만,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다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IPA 벌크하역사와 물동량 유치 논의 인천항 벌크하역사 영업부서장 초청 인천항 벌크 물동량 증대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0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을 초청, ‘벌크 물동량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9개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들과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 항만관리팀, 물류육성팀, 동반성장팀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벌크 물동량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10월 내에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시장 동향과 화주 정보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물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인천항의 벌크화물 물동량은 유연탄, 석유 등 에너지 화물의 증가에 힘입어 7,683만RT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